점심시간 직전, 창원시의 한 구청 본관 앞
직원 세 명을 태운 공용차량이 출발합니다
잠시 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안으로 또 다른 직원이
무단횡단도 서슴지 않고 올라 탑니다.
약 9백미터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삼계탕집
직원 여러명이 둘러 앉아 삼계탕을 먹습니다
이 차량은 30분 남짓 지난 뒤 구청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업무가 아닌 직원들끼리 밥을 먹는 데 공용차량을 이용한 겁니다.
엄연한 관리 규칙 위반입니다.
공용차량은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기 때문입니다
http://mbcgn.kr/mbcgnnews/4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