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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50년만에 출입 제한이 풀리는 한강 하구 습지 지역들....(철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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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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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에는 '장항습지' 및 여러 습지가 있는데

한강 하구는 우리나라 4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을 만들지 않은 자연 하구로 다양한 생태계가 보전되고 있음





특히




장항습지의 포유류

  • 삵
    몸길이 55~90cm, 꼬리길이 25~32.5cm로 몸은 고양이보다 크며 불분명한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 마찬가지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데, 때로는 낮에도 먹이 사냥에 나선다. 단독 또는 한 쌍씩 생활하며, 식육목의 동물 가운데 육식에 가장 잘 적응한 동물로 평가받는다. 
    작은 들쥐류나 야생조류를 먹고 살며, 5월중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환경부 멸종위기종 Ⅱ급)
  • 고라니
    고라니
    보노루•복작노루라고도 한다. 암수가 모두 뿔이 없고 위턱의 송곳니가 엄니 모양으로 발달하였는데, 수컷의 송곳니는 약 6cm 정도로 입밖으로 나와 있으며, 번식기에 수컷끼리 싸울 때 쓰인다. 고라니는 갈대밭이나 관목이 우거진 곳에 서식한다. 보통 2∼4마리씩 지내지만 드물게 무리를 이루어 지내기도 하며, 1년생 초본이나 새싹 등을 먹는다. 번식기는 11∼1월이고, 5∼6월에 한배에 1∼3마리를 낳는다.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data book)에 등재되어 있는 종이다.
  • 족제비
    족제비
    털색은 밝은 황토색, 담황색, 옆구리와 아랫부분은 밝은 노란색, 흰색. 크기 25~39cm. 꼬리길이 13~30cm으로 뾰족한 주둥이, 작은 귀, 입 옆쪽으로는 흰색 무늬가 나있다. 움직임이 재빠르고 후각과 청각이 발달하였다. 개울을 끼고 있는 숲에서 주로 서식하며 평소 땅위생활을 하지만 나무에 오르기도 잘하고 발가락 사이 물갈퀴를 이용해 수영에도 능하다. 항문 양쪽에 자리한 한쌍의 항문선에서 스컹크에 버금가는 고약한 냄새를 내기도 한다.
  • 너구리
    너구리
    몸길이 50∼68cm, 꼬리길이 15~18㎝으로, 몸은 땅딸막하고 네 다리는 짧으며, 귓바퀴도 작고 둥글다. 주둥이는 뾰족하며, 꼬리는 굵고 짧다. 몸의 털은 길고 황갈색이며, 등면의 중앙부와 어깨는 끝이 검은 털이 많다. 얼굴•목•가슴 및 네 다리는 흑갈색이다. 낮에는 숲이나 바위 밑, 큰 나무 밑의 구멍이나 자연동굴 속에서 자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들쥐•개구리•뱀•게•지렁이류•곤충•열매•고구마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개과에 속하는 동물 가운데 겨울잠을 자는 유일한 동물로, 11월 중순에서 3월 초순까지 동면하지만, 간혹 한겨울에도 발견된다.

장항습지의 게와 뱀장어

  • 붉은발말똥게
    붉은발말똥게
    길이 약 28mm, 너비 약 33mm정도의 게로 갑각은 사각형으로 볼록하며 홈이 파여 여러구역으로 나뉜다. 걷는 다리의 발목마디와 앞마디, 발가락마다 주위에는 검은빛을 띤 갈색 센털이 난다. 갑각의 앞쪽과 집게다리의 집게는 붉다. 해변 또는 하구 가까이의 습지에 서식하며, 일본, 타이 완, 홍콩등에 분포한다. (환경부 멸종위기종 Ⅱ급)
  • 말똥게
    말똥게
    갑각 윗면은 앞뒤로 울퉁불퉁하다. 수컷의 집게다리가 암컷에 비해 크고 억세다. 발목마디•앞마디•발가락마디의 양 모서리에는 긴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배는 암수 모두 7마디이고 비교적 넓다. 민물에 가까운 바닷가에서부터 기수상부 버드나무숲까지 구멍을 파고 산다. 7∼8월에 암컷이 알을 품는다.
  • 펄콩게
    펄콩게
    갑각 길이 약 6.5mm, 갑각 너비 약 8.5mm의 작은 게이다. 갑각은 옆으로 긴 사각형에 가깝다. 하구 해안선의 부드러운 개펄에 구멍을 파고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장항습지를 비롯해서 매우 드물게 관찰 된다.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분포하고 있다.
  • 뱀장어
    뱀장어
    뱀장어는 비늘이 없을까? 실제로는 타원형의 미세한 비늘이 있지만 피부에 묻혀서 없는 것처럼 보인다. 보통 민물에서 살며, 육식성으로 게, 새우, 곤충, 실지렁이, 어린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다. 낮에는 돌틈이나 풀, 진흙 속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움직이는 야행성이다. 마리아나 열도 깊은 바다에서 짝짓기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700만~1,200만 개의 알을 낳고 죽는다. 알은 부화하여 렙토세팔루스라 불리는 버들잎 모양의 댓잎뱀장어가 된다. 댓잎뱀장어가 실뱀장어로 탈바꿈하며, 2월~5월 사리에 무리를 지어 강을 거슬러 올라가 민물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장항습지의 대표적인 새

  • 저어새
    저어새
    저어새는 한강하구와 서해 무인도에서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다. 주로 얕은 바닷가 갯벌이나 논, 얕은 하천 등에서 먹이를 구한다. 먹이를 구할때는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지만 이동기에는 10∼50마리씩 무리를 짓기도 한다. 대부분 우리나라 강화군, 옹진군 등의 비무장지대 무인도에서 번식하며 최근 압록강하구, 러시아 극동지방 등에서 극히 소수가 번식을 하고 있다. 겨울에는 주로 타이완에서 월동하지만, 홍콩 마이포, 제주 성산포, 일본 하카타만, 중국 하이난섬, 인도차이나 등에서도 겨울을 난다. 전세계 약 2500여 마리가 생존 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205호, 환경부 멸종위기종 I급)
  • 재두루미
    재두루미
    러시아의 아무르강 일대와 중국 삼강평원에서 번식하며 겨울철 한반도를 거쳐 일본 이즈미로 이동하며 현재 철원평야와 한강하구, 임진강주변, 낙동강, 천수 만, 해남 등지에서 관찰된다. (천연기념물 203호, 환경부 멸종위기종 Ⅱ급)
  • 개리
    개리
    목이 길며, 몸길이 87cm정도이다. 강하구, 저수지, 논 간척지 등에서 먹이활 동을 하는 기러기류이며 주로 부리를 이용해 갯벌이나 진흙을 파헤쳐 다양한 식물 뿌리나 어류, 무척추동물 등을 먹는다. 보통 10월말부터 11월 초•중순 까지 한강하구에 머무르다 한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하고, 다시 이듬해 2월 에서 3월에 한강하구에 들러 북쪽으로 이동한다. (천연기념물 325호, 환경부 멸종위기종 Ⅱ급)
  • 민물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텃새로서 한강하류의 유도에서 번식하고 한강하구를 주로 이용하는 잠수성 조류이다. 암수의 깃털 색이 서로 같아서 야외에서 구별하기는 어렵다. 먹이는 주로 바다 또는 민물의 어류이며, 우리나라는 서해 연안의 얕은 바다나 강 하구, 그리고 간척지 호수 등에서 관찰된다. 나무에 무리 지어 번식하며 나뭇가지와 마른풀 등을 이용하여 오목한 둥지를 만든다. 잠수능력은 뛰어나지만, 깃털의 방수력은 좋지 않아 암초나 폐선박 등에서 날개를 벌려 깃털을 말리는 행동을 자주 볼수있다.



+ 버드나무 군락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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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북한 때문에 몇 km에 걸쳐 철책이 가로 막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접근 할 수가 없음.


그래서 자연 생태계가 보존 될 수 있었던 것.


근데 이걸 약 50여년 만에 하나, 둘 제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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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양(일산) 지역 주민들은 여기가 제거되면서
호수공원이 아니라 한강변에서도 라이딩 할 수 있게 된다고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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