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처에 산이하나있음. 북한산이나 그런 높은 산은 아니고 언덕수준이라고 보면 됨.
얼마전 주말에 그 산으로 산책을 갔음.
가는길에 사람도 좀 있었고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갔음.
문제는 정상가는 코스에서 발생함.
정상으로 가는 길이 두개있는데
하나는 계단이용( 대다수 사람들이 다니는 길)
나머지는 그냥 올라가는길인데 계단이용 코스 보다 좀 더 멀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거의 없음. 한두명만 이용하는 코스임. 근데 여기가 올라가면서 보는 경치가 좋음.
난 경치보고 싶고해서 그냥 올라가는 길로 가다가 중간에 앉아서 쉬고 있었음. 한참을 쉬다가 일어섰는데 옆에 사람다니는 길도 아닌 풀숲에서 남자3명이 올라오고 있는것을 보고 미친듯이 뛰었음.
나중에 온몸에 소름 돋았음.
진짜 순수하게 산에 올라오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에 이상했음. 굳이 길도 없는 풀숲(뱀 출몰한다는)에서 올라오는게 너무 수상했음.
미친듯이 뛰지 않았으면.... 아무일도 없을수도 있는데...
그냥 나름 소름이라서 여기에 글쓰는데 사실 이야기할 곳 없어서 쓰는거임
얼마전 주말에 그 산으로 산책을 갔음.
가는길에 사람도 좀 있었고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갔음.
문제는 정상가는 코스에서 발생함.
정상으로 가는 길이 두개있는데
하나는 계단이용( 대다수 사람들이 다니는 길)
나머지는 그냥 올라가는길인데 계단이용 코스 보다 좀 더 멀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거의 없음. 한두명만 이용하는 코스임. 근데 여기가 올라가면서 보는 경치가 좋음.
난 경치보고 싶고해서 그냥 올라가는 길로 가다가 중간에 앉아서 쉬고 있었음. 한참을 쉬다가 일어섰는데 옆에 사람다니는 길도 아닌 풀숲에서 남자3명이 올라오고 있는것을 보고 미친듯이 뛰었음.
나중에 온몸에 소름 돋았음.
진짜 순수하게 산에 올라오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에 이상했음. 굳이 길도 없는 풀숲(뱀 출몰한다는)에서 올라오는게 너무 수상했음.
미친듯이 뛰지 않았으면.... 아무일도 없을수도 있는데...
그냥 나름 소름이라서 여기에 글쓰는데 사실 이야기할 곳 없어서 쓰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