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포방 처음이라 신난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면..
오늘 퇴근 길에 음악을 듣는데 내가 하나에 꽂히면 반복재생을 하는 경우가 있단 말이지?
그래서 회사 1층에서 역까지 걸어오면서 반복재생을 시켜놨고, 재생과 동시에 핸드폰도 쇼핑백에 넣어 버렸어.
지하철로 10정거장 넘게 이동하는데 그때도 반복재생 되고 있었고,
근데 지하철에서 가끔 신호 안 터져서 음악 끊기는 경우 있잖아.
몇 분 전까지도 끊겨도 이어서 잘 나왔는데
내리기 1-2정거장 전에 다음곡으로 넘어 가더라고
랜덤재생으로 시켜놔서 다음곡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하필 다음 곡이 고요한밤 가사 없는 버전이었어
근데 나는 이상하다 싶었는데 핸드폰 꺼내기 귀찮아서 계속 들었고
내려서 반복재생 풀고 랜덤 재생으로 이어서 계속 들었어
물론 가방 안에서 뭐가 닿아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쇼핑백 안에는 책이랑 옷이 공간을 거의 채우고 있어서 흔들려도 미끄러져 내려가는 정도?
지금 문득 생각나서 적어 봄~
오늘 무슨 일이 있었냐면..
오늘 퇴근 길에 음악을 듣는데 내가 하나에 꽂히면 반복재생을 하는 경우가 있단 말이지?
그래서 회사 1층에서 역까지 걸어오면서 반복재생을 시켜놨고, 재생과 동시에 핸드폰도 쇼핑백에 넣어 버렸어.
지하철로 10정거장 넘게 이동하는데 그때도 반복재생 되고 있었고,
근데 지하철에서 가끔 신호 안 터져서 음악 끊기는 경우 있잖아.
몇 분 전까지도 끊겨도 이어서 잘 나왔는데
내리기 1-2정거장 전에 다음곡으로 넘어 가더라고
랜덤재생으로 시켜놔서 다음곡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하필 다음 곡이 고요한밤 가사 없는 버전이었어
근데 나는 이상하다 싶었는데 핸드폰 꺼내기 귀찮아서 계속 들었고
내려서 반복재생 풀고 랜덤 재생으로 이어서 계속 들었어
물론 가방 안에서 뭐가 닿아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쇼핑백 안에는 책이랑 옷이 공간을 거의 채우고 있어서 흔들려도 미끄러져 내려가는 정도?
지금 문득 생각나서 적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