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니 괴담 줄거리 보고 떠올랐어ㅠㅠ
1. 일본식 아파트가 메인 배경임. 복도식에 베란다 옆면 벽 없이 훤히 다 뚫린..
2. 여자주인공이 알 수 없는 귀신에 시달려.
3. 여주가 하도 무서워하니 다른 등장인물이 (아마 남자이고 옆집이웃이었던 듯) 귀신이 나올 것 같으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외쳐보라고 조언함
4. 어느날 왠지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조짐이 보이자 붙박이 이불장에 들어가 덜덜 떨면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막 주절 거리는데 일순간 정말 고요해짐.
5. 와 정말 효과있네! 하고 이불장 나와서 평소처럼 살아감. 귀신한테 시달리지도 않음.
6. 그리고 그 남자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복도식 아파트 복도였는지 아니면 아파트 베란다였는지... 그 뚫린 공간이 여주 집 부분만 빼고 다 먼지안개로 가려져서 사라짐.
7. 정신을 차려보니 평화로운 그동안의 삶은 다 자기 상상이었고 여주는 아직도 이불장에서 벌벌 떠는 중임.
8. 여주 얼굴 옆에서 귀신이 스윽 나와서 여주가 끼아아아ㅏ아악 하고 영화 끝남.
+ 머그컵이 중요한 의미를 담았던 것 같은 기억도 들어.
앗쉬발 꿈의 공포버전인데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중반 영화일 것 같아. 2007년 전에 케이블 티비에서 봤거든.
혹시 짐작 가는 영화가 있다면 뭐라도 좋으니 제목 적어줘ㅜㅜ
1. 일본식 아파트가 메인 배경임. 복도식에 베란다 옆면 벽 없이 훤히 다 뚫린..
2. 여자주인공이 알 수 없는 귀신에 시달려.
3. 여주가 하도 무서워하니 다른 등장인물이 (아마 남자이고 옆집이웃이었던 듯) 귀신이 나올 것 같으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외쳐보라고 조언함
4. 어느날 왠지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조짐이 보이자 붙박이 이불장에 들어가 덜덜 떨면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막 주절 거리는데 일순간 정말 고요해짐.
5. 와 정말 효과있네! 하고 이불장 나와서 평소처럼 살아감. 귀신한테 시달리지도 않음.
6. 그리고 그 남자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복도식 아파트 복도였는지 아니면 아파트 베란다였는지... 그 뚫린 공간이 여주 집 부분만 빼고 다 먼지안개로 가려져서 사라짐.
7. 정신을 차려보니 평화로운 그동안의 삶은 다 자기 상상이었고 여주는 아직도 이불장에서 벌벌 떠는 중임.
8. 여주 얼굴 옆에서 귀신이 스윽 나와서 여주가 끼아아아ㅏ아악 하고 영화 끝남.
+ 머그컵이 중요한 의미를 담았던 것 같은 기억도 들어.
앗쉬발 꿈의 공포버전인데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중반 영화일 것 같아. 2007년 전에 케이블 티비에서 봤거든.
혹시 짐작 가는 영화가 있다면 뭐라도 좋으니 제목 적어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