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딱히 없었던거 같고 이사간 첫날부터 그냥 거기서 자고 싶다고 이불깔아놓고 잤어 ㅋㅋㅋㅋ
아침되면 걷어서 방에 갖다 놓고 그런 수고스러운짓을 왜 했는지 지금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그렇게 한 2주정도? 잤었는데 ㅋㅋㅋㅋ
엄마랑 친하신 무속관련일 하시는 분이 집에 오신거야 초대받으셔서 ㅎㅎ
근데 딱 내가 자던 그자리 가르키시더니 귀신 세명이 쪼르름 있다고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코지 하는 건 아닌데 있어봐야 좋을거 없으니까 내보내자고 그러셨대 ㅋㅋㅋ
나 학교 갔을때니까 나없을때 다 처리는 됐는데 엄마는 내가 무서워할까봐 말을 안했대 ㅋㅋㅋㅋ
근데 희안하게 내가 그날부터 거실에서 안자고 방에가서 잔다고 방에 들어갔대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진짜 왜 그랬지 ㅋㅋㅋㅋㅋ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