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이라 하면 뭐 한이 깊어서 저렇게 되었구나 그래도 그렇지 멀쩡한 사람은 왜 괴롭혀 빨리 보내야 하는 존재! 요 정도로 생각하는 게 다였는데(물론 그 한을 풀어주기 위해 살아 있는 인간들이 귀신의 사연을 파헤치는 전개는 흔하지)
악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1인칭 시점에서 서술한 내용은 처음이라 진짜 새롭고 재미있었어
처음에는 내가 해를 끼쳐선 안 된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고 본래 살던 곳,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간절하게 도움을 청하고 수호신을 자처하기도 했다가
오랜 시간 그리던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는 완전히 미쳐버리기까지의 과정이 진짜 납득이 갈 정도로 생생하고 소름끼쳐... 꿈이지만 안타까워서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
악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1인칭 시점에서 서술한 내용은 처음이라 진짜 새롭고 재미있었어
처음에는 내가 해를 끼쳐선 안 된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고 본래 살던 곳,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간절하게 도움을 청하고 수호신을 자처하기도 했다가
오랜 시간 그리던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는 완전히 미쳐버리기까지의 과정이 진짜 납득이 갈 정도로 생생하고 소름끼쳐... 꿈이지만 안타까워서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