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 후기보는데 네이선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네
내가 생각하는 결말
>>리아는 요정으로 변하고 있다.
>>워린은 죽지않았고 네이선으로 변신했다.
워린의 생사에 대한 복선이 너무 많은데...
죽었다고 생각한 시체가 사라져있고, 지하세계 입구가 출입 가능한 상태였음. 매들린은 화장실 문이 잠겨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창문이 열려있다는건 덬들도 다 알거고, 죽으면 시체가 사라진다는것도 그냥 추측일뿐임. 워린이 죽었다면 계약도 해지되어야하는데 놀이공원 계약은 유지되고 있잖아.
그리고 계속 3을 강조하던게 신경쓰여. 워린은 행동을 할때 3과 관련된 행동을 많이 했잖아.
일단 네이선의 부재중 통화가 3건이었고... 네이선과 데일은 서로를 그리워했었어. 리아가 전해준 인형도 소중히 했었음.
그런데 통화할때 데일은 신경쓰지도않고 리아에게 먼저 통화했고, 데일에 대한 태도도 바뀌고 별로 안보고싶다고 말했어. 이시점에서 난 네이선이 워린이라고 생각해.
변신에 대한건 매들린을 생각하면 될듯. 데일의 가족들은 매들린이 요정에게 홀렸다고 생각했지만 애초부터 매들린은 납치당하고 바꿔치기 당했잖아. 실제로 오랫동안 요정들이 매들린 행세를 한거로 보이기도 하고.
워린이 변신하면 치아가 까맣다고 했지만 매들린으로 변신한 다른 요정들을 생각해보면 속이고 싶으면 완벽하게 바꿀수 있을거라고 생각됨
애초에 치아가 검게 변하니 속일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게 만든것도 하나의 트릭일것 같아
요정이 변신한 사람의 사진은 얼굴이 안보인다고했는데 네이선은 이미 가족과 절연당한 상태고, 사진을 갖고있는 데일은 바로 눈치채겠지만 함구할것 같아. 데일은 계속 그래왔거든...
마지막을 네이선과의 통화로 끝낸거 보면 의미심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