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보라 그런가 난 막 돌아다니기 전에 뜨기만 하고 다시 몸으로 돌아왔음
경험담 보니까 가라앉는 사람도 있던데 난 붕 떠올랐거던
몸에서 떠오를 때 세상 가볍고 편하고 행복하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의 말로는 표현이 안될 정도로 좋았어 ㅋㅋㅋㅋ
단순히 기분좋고 감동받고 이 수준이 아니라 존나 달라
그 행복감도 이 세상의 행복감이 아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건 이후로도 못 느껴봤고 ㅠ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한테 유체이탈은 무섭고 신기한 경험보다는 행복한 기억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