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없고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 걍 이해하고 넘어가줘..
본론으로 들어가서 2005년 여름방학때 원덬이 친할머니 가 돌아가셨고 돌아가시고 난 뒤 장례식 준비로 정신없고
당시 초딩이였던 원덬은 울기 바쁘고 나중에 저녁때 되니까(사실 저녁인지도 몰랐음..)엄마가 여기계속 있어봤자 좋을거 없다고
얼른 저쪽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그러더라구 (장례식장안에 무슨방이 있더라 자세히는 모르겠고 ㅠㅠ) 뒤척거리다가 잠든거 같은데
꿈에서 난 할머니 집에갔었고 분명 돌아가신줄로만 알고있던 할머니가 고운한복을 입고 앉아계시더라구..
꿈이지만 (꿈인지도 몰랐고..) 너무기쁜 나머지 친할머니 부르면서 마루까지 뛰어갔는데 할머니가 사라지시더라..
나중에 알게된건데 친할머니가 앉아계셨던 위치가 편의상 작은방이라고 부르는데 할머니는 그 작은방에서 맨날 혼자서 주무시던 방이였다고
대충 할머니집 구조 별 이모티콘은 친할머니가 앉아계셨던곳!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꿈에 나오셨고 솔직히 지금도 왜 내꿈에 나왔는지 모르겠어 그다지 나한텐 좋은 친할머니가 아니였거든ㅋㅋㅋ
그냥 문득 생각나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