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경주 유스호스텔에 가서 저녁에 창밖을 보는데 왠 긴 머리의 여자의 얼굴이 건너편 건물 기와로 된 지붕에 얹혀져 있었음
입벌리고 눈은 흰자였던가? 나혼자만 보고 다른 일 했는데 다음 날 아침이 되니 아무것도 없었음
다른 뭔가를 착각했으면 착각한 물체라도 있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음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초6때 경주 유스호스텔에 가서 저녁에 창밖을 보는데 왠 긴 머리의 여자의 얼굴이 건너편 건물 기와로 된 지붕에 얹혀져 있었음
입벌리고 눈은 흰자였던가? 나혼자만 보고 다른 일 했는데 다음 날 아침이 되니 아무것도 없었음
다른 뭔가를 착각했으면 착각한 물체라도 있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없었음
그것은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