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되게 쓸만하고 괜찮은 좋은 물건 밖에 내놓은거 보면
막 가져가고 싶어서 안달이거든....
좀 어릴땐 너무 큰 가구면 그냥 쳐다만 보고 가고 좀 작거나 들고갈만한 것들은
가져다 쓴 적 있는데 막 이상하고 나쁜일은 딱히 없었던거 같음
(물건 주어왔는데 나는 악귀에 안시달렸다 자랑XXXX 그냥 진짜 그지같이 물건 주워서 잘썼던 과거 회상글임OOOOOOO)
근데 공포방글들 보면서 지나가다가 정말 필요하고 쓸만한 물건인데
밖에 내놓아져있고 버려진거 있음 가져갈까 싶다가도 안돼..주워가면 안돼 하고
참고 지나가게 됨
그리고 정말 필요한거면 주변에서 챙겨주거나 정말 맘에드는 물건이 싼 가격으로 나타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