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곤하고 내일 월요일이라 10시쯤 골아떨어졌었는데 지금 가위 연속 두번 눌리고 진짜 가까스로 깼어 진짜 짜증나ㅠㅠㅠㅠㅠ
근데 가위 눌리면 눌릴수록 점점 가까워져 미치겠네
중고딩때 처음 가위눌릴땐 몸이 안움직이고 심장만 엄청 빨리뛰는정도라 집중하고 손가락 움직이면 깼거든 근데 십년지난 요즘은 나한테 말도 걸고 날 만지기도 하고 내눈까지 억지로 벌려서 보일려고하고 엄마인척 연기도 해
방금도 자다가 어 가위다 싶어서 손가락에 집중했는데 분명 내가 움직여서 내 뺨을 내가 때렸거든 일어나라고 근데 내 등을 누가 자장자장하듯이 토닥토닥하더니 머리부터 등 발끝까지 쓱 훑어서 진짜 이건 좃됐다 빨리 깨야된다 깨자깨자했는데 내 눈을 손가락으로 벌리는거야 눈뜨기싫어서 눈 꾹감고 거실에있는 엄마를 부르자싶어서 안벌려지는 입에 힘줘서 으마 으마 으마 이랬거든 근데 엄마가 왜애? 대답하면서 내방으로 오는소리가 들려서 다행이다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방문쪽에서 막 웃는소리가 들려서 아 엄마아니구나 나한테 오기전에 깨자 한번에 힘줘서 깨자 해서 손가락 움직여서 깨고보니까 잠든 그대로 내가 누워있던거야 내뺨을 내가 때린것도 아니고 내가 엄마를 부른것도 아닌거...이건 백퍼 다시 잠들면 또 가위눌릴거라 잠들기전에 핸드폰켰어ㅠㅠㅠㅠ
근데 가위 눌리면 눌릴수록 점점 가까워져 미치겠네
중고딩때 처음 가위눌릴땐 몸이 안움직이고 심장만 엄청 빨리뛰는정도라 집중하고 손가락 움직이면 깼거든 근데 십년지난 요즘은 나한테 말도 걸고 날 만지기도 하고 내눈까지 억지로 벌려서 보일려고하고 엄마인척 연기도 해
방금도 자다가 어 가위다 싶어서 손가락에 집중했는데 분명 내가 움직여서 내 뺨을 내가 때렸거든 일어나라고 근데 내 등을 누가 자장자장하듯이 토닥토닥하더니 머리부터 등 발끝까지 쓱 훑어서 진짜 이건 좃됐다 빨리 깨야된다 깨자깨자했는데 내 눈을 손가락으로 벌리는거야 눈뜨기싫어서 눈 꾹감고 거실에있는 엄마를 부르자싶어서 안벌려지는 입에 힘줘서 으마 으마 으마 이랬거든 근데 엄마가 왜애? 대답하면서 내방으로 오는소리가 들려서 다행이다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방문쪽에서 막 웃는소리가 들려서 아 엄마아니구나 나한테 오기전에 깨자 한번에 힘줘서 깨자 해서 손가락 움직여서 깨고보니까 잠든 그대로 내가 누워있던거야 내뺨을 내가 때린것도 아니고 내가 엄마를 부른것도 아닌거...이건 백퍼 다시 잠들면 또 가위눌릴거라 잠들기전에 핸드폰켰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