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기억안나는데 몇 년이 지났는데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마침 그 맘 때쯤 겪었던 시간이라 갑자기 생각나서 써봐!
그 때는 좀 쌀쌀한 날씨였는데 시간대는 지금 시간대랑 비슷 했어 6시가 좀 넘어가는 시간 이었을 거야 평소 아빠가 좀 일찍오시는데 그 날은 좀 늦게 오시는지 집 도착하니깐 아빠는 안계셨어 그날따라 뭔가 되게 찜찜한 기분??? 그냥 기분자체가 뭔가 쎄한 느낌이었는데 그 기분이 무서워서 괜히 무시하고 씻고 나왔는데 초인종이 울리는거야
우리집 초인종은 고장이나서 초인종 누르는 순간 고장난 기계소리가 크게 울리고 멈추려면 집 안에서 인터폰을 들었다 놔야 꺼지고 집 안에서 밖에 상황 보려고 화면 버튼을 눌러도 고장난 기계소리가 나서 집 안에서도 밖에 상황 보려는 버튼을 안눌러 그냥 시간이 좀 지나면 저절로 꺼져서 꼭 인터폰을 들었다 안놔도 되
역시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고장난 기계소리가 엄청 울리는 거야 그때난 부엌에 있었는데 왠지 긴장감이 팍 들면서 모든 행동을 멈췄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기계소리가 꺼지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길래 갔나?? 라고 생각하면서 인터폰을 봤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벨을 누르는거야 진짜 미친듯이 기계소리 엄청 찢어지게 나는데도 무시하고 누르는데 진짜 무서워서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인터폰에 벨 누르는 사람의 모습은 선명하게 보여지는거야 그 상태로 그냥 숨 죽이고 가만히 있었는데 인터폰이 꺼지면서 계단으로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아 다행이다 갔다 라고 안심했어
근데 한 3분도 안되서 누가 올라오는 소리 들리면서 존나 미친듯이 우리집 초인종이 미친듯이 누르는거 진짜 존나 미친듯이
그래서 난 이번엔 초인종 누른 사람 얼굴 찍어두려고 폰을 들고 인터폰 쪽으로 갔는데 분명 인터폰을 존나 누르도 기계소리도 찢어지게 들리는데 화면은 검정색에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뭐지 싶었는데 뭐가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화면으로 빛이 보이길래 계속 화면 보고있었는데 그 사람이 어깨로 화면 막고 오른손으로 벨을 누르고 있었던거 그게 불편하니깐 자세 바꿔서 왼손으로 화면막고 오른손으로 다시 벨을 미친듯이 누르다가 지쳤는지 가더라고
진짜 너무너무 무서워서 인터폰 본 상태로 아빠 오실때까지 못움직였어 다행히도 얼마 안지나서 아빠오셨어 엄마도 오시고나서 있었던 일 다 말하고 그 뒤로 아빠는 회사에 일 없으시면 나보다 일찍 오셔서 늦은 일 없으셔
그리고 저 날 자기전에 벨 누른 미친놈이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 이유가 밖에 나가서 우리집 불 켜져있는지 안켜져있는지 확인하러 내려갔는데 불 켜져있으니깐 다시 올라온거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잠이 확 깨더라 결국 밤새고 담날 학교 오전 수업에 학교 2시간 거리인데 한 숨도 못자고 갔어 그와중에 지각안해서 다행이라고 맘 놓은 나도 소름이었다..ㅋㅋㅋㅋ
한 10년 좀 넘은 빌라에서 거주하는데 아파트랑 달리 경비원도 없고 CCTV도 없어서 요즘들어 더 무서워 난 이일 겪은 후로 진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더라ㅋㅋㅋㅋㅋㅋ
그 때는 좀 쌀쌀한 날씨였는데 시간대는 지금 시간대랑 비슷 했어 6시가 좀 넘어가는 시간 이었을 거야 평소 아빠가 좀 일찍오시는데 그 날은 좀 늦게 오시는지 집 도착하니깐 아빠는 안계셨어 그날따라 뭔가 되게 찜찜한 기분??? 그냥 기분자체가 뭔가 쎄한 느낌이었는데 그 기분이 무서워서 괜히 무시하고 씻고 나왔는데 초인종이 울리는거야
우리집 초인종은 고장이나서 초인종 누르는 순간 고장난 기계소리가 크게 울리고 멈추려면 집 안에서 인터폰을 들었다 놔야 꺼지고 집 안에서 밖에 상황 보려고 화면 버튼을 눌러도 고장난 기계소리가 나서 집 안에서도 밖에 상황 보려는 버튼을 안눌러 그냥 시간이 좀 지나면 저절로 꺼져서 꼭 인터폰을 들었다 안놔도 되
역시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고장난 기계소리가 엄청 울리는 거야 그때난 부엌에 있었는데 왠지 긴장감이 팍 들면서 모든 행동을 멈췄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기계소리가 꺼지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길래 갔나?? 라고 생각하면서 인터폰을 봤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벨을 누르는거야 진짜 미친듯이 기계소리 엄청 찢어지게 나는데도 무시하고 누르는데 진짜 무서워서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인터폰에 벨 누르는 사람의 모습은 선명하게 보여지는거야 그 상태로 그냥 숨 죽이고 가만히 있었는데 인터폰이 꺼지면서 계단으로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아 다행이다 갔다 라고 안심했어
근데 한 3분도 안되서 누가 올라오는 소리 들리면서 존나 미친듯이 우리집 초인종이 미친듯이 누르는거 진짜 존나 미친듯이
그래서 난 이번엔 초인종 누른 사람 얼굴 찍어두려고 폰을 들고 인터폰 쪽으로 갔는데 분명 인터폰을 존나 누르도 기계소리도 찢어지게 들리는데 화면은 검정색에 아무것도 안보이길래 뭐지 싶었는데 뭐가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화면으로 빛이 보이길래 계속 화면 보고있었는데 그 사람이 어깨로 화면 막고 오른손으로 벨을 누르고 있었던거 그게 불편하니깐 자세 바꿔서 왼손으로 화면막고 오른손으로 다시 벨을 미친듯이 누르다가 지쳤는지 가더라고
진짜 너무너무 무서워서 인터폰 본 상태로 아빠 오실때까지 못움직였어 다행히도 얼마 안지나서 아빠오셨어 엄마도 오시고나서 있었던 일 다 말하고 그 뒤로 아빠는 회사에 일 없으시면 나보다 일찍 오셔서 늦은 일 없으셔
그리고 저 날 자기전에 벨 누른 미친놈이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 이유가 밖에 나가서 우리집 불 켜져있는지 안켜져있는지 확인하러 내려갔는데 불 켜져있으니깐 다시 올라온거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잠이 확 깨더라 결국 밤새고 담날 학교 오전 수업에 학교 2시간 거리인데 한 숨도 못자고 갔어 그와중에 지각안해서 다행이라고 맘 놓은 나도 소름이었다..ㅋㅋㅋㅋ
한 10년 좀 넘은 빌라에서 거주하는데 아파트랑 달리 경비원도 없고 CCTV도 없어서 요즘들어 더 무서워 난 이일 겪은 후로 진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더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