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를 맨날 그렇게 보면서~~~~
오늘도 당근을 했는데
옷을 9000원에 겟 했단 말이야?
맘에 들어
나도 그 가격은 아는데 싸게 산거고 옷도 깨끗해
젊은사람이었어

근데 옷에서 약간 할머니냄새? 어르신냄새? 노인네냄새?

이런게 나는거야..

돌비 아니어도
원래부터 돌아가신 분이 입으신 옷은 팔거나 사는게 아니라고 들었지만 갑자기 찝찝한거야
거래하러 가보니 마침 근처에 요양원도 있었고...
당근 내용엔 그런 정보도 없었고

까짓거 만원이긴 한데
깨끗해서 버리기도 아깝고
일단 화장실에 3일정도 묵혀둘꺼긴 한데 ㅋㅋㅋㅋㅋ

아 뭔가 이런상황 너무 웃겨

돌비가 일상생활 부분을 너무 많이 차지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