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괴담/미스테리 추석 연휴기념 공포방 덬들을 위한 온라인 투어 영상 모음⊙▂⊙
2,709 14
2020.09.28 11:14
2,709 14
추석 연휴에 할머니댁에 못내려가게 되서ㅠㅠㅠㅠ
연휴에 볼 해외 심령 스팟이나 마경 온라인 투어들을 알아보다가
공포방 덬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한 거 올려봐
모두 서늘한 추석 연휴 보내!

1. 미국 필라델피아 머터 의학 박물관
머터 박물관은 해부학 및 과거 의학 관련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인슈타인의 뇌가 민간인에게도 공개된 장소로 유명해
이외 유명한 소장품으로 조세프 허틀 박사의 해골 콜렉션과,
소프 레이디(시랍화, 사체지방이 그대로 남아있는 시신)등이 있어
https://m.youtu.be/dqJ2fk29NZA

2.체르노빌 360도 투어
https://m.youtu.be/C2WnT12uMsM

3.미국 펜실베니아 펜허스트 정신병원 투어
https://m.youtu.be/4t4msG37FFQ
1908년 오픈 후 1987년 닫힐 때까지 악명높았던 팬허스트 정신병원은
지금도 귀신이나 초자연 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장소라고 해
정신병원 겸 주립 학교였던 펜허스트는 간질 환자와 정신분열증 환자 격리 시설로 시작해 맹인, 언어 장애인 등 신체적 장애가 있는 환자들까지 격리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점차 이민자, 범죄자, 고아들 등 사회에서 필요치 않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격리하는 시설이 되었고, 거대한 시설 자체가 하나의 작은 도시가 되었어
1960년대에는 최대 900명 수용 가능했던 시설에 2,791명이 격리되었고, 
족쇄를 찬 환자들과 새장에 감금된 아이들 등 티비에 6부작으로 열악한 실태와 폭력 등을 고발하는 다큐가 나올 때까지 50년 넘게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어
지금은 우리나라 곤지암처럼 심령, 공포 체험 장소로 유명해서 유튜브에 영상들이 많은데
360도 영상만 골라서 올려

4. 프랑스 파리 카타콤
https://www.catacombes.paris.fr/visite-virtuelle/
파리 지하에 있는 해골 묘지로 지하 터널 자체는 로마 식민지 시절 쓰이던 채석장이었는데
이 긴 지하터널을 파낸게 아니라 로마인들이 우연히 발견해서 채석장으로 쓴거라고해
터널 자체는 기원전, 아주 옛날에 만들어져 고대 로마보다도 훨씬 오래 되었으며 만든이와 만든 목적, 만든 기술과 방법은 여전히 미스테리라 지옥문이 숨겨저 있다는 등 관련된 괴담이 많아
터널이 현재 파리 인구(약250만명)의 두배 이상인 500~600만구의 유골로 채워지게 된건  18세기 루이16세가 파리와 인근 묘지들을 철거하면서 유골들을 지하 터널에 매장했다는 이야기가 정설이고,   
파리에 흑사병이 창궐해서 파리 인구의 1/4이 죽어나갔을때 이 많은 시체들을 묻을 공간이 없어서 뼈만 추려서 이곳에 쌓아놓았다는 이야기도 있어

5.미국 캘리포니아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https://winchestermysteryhouse.com/immersive-360-walkthrough/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는 160개의 방이 있는 빅토리안 양식의 대저택이야 
총기 사업으로 크게 부를 이룬 윈체스터 가문은 불행한 사건이 많았어
과부인 세라 윈체스터는 저택에서 폴터가이스트와 유령들을 목격했고, 강령회 등 통해 윈체스터 라이플에 의해 살해된 영혼의 저주라고 믿었어. 그리고 38년 동안 대저택 안에 수많은 숨겨진 방과 비밀 통로를 계속해서 증축했다고 해

6. 체코 세드렉 해골 성당
https://www.360cities.net/image/kutna-hora-inside-bone-chapel-czech-republic
프라하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쿠트나 호하의 세드렉 성당은 해골 납골당으로 유명해
납골당 입구 벽부터 약 4~7만개 해골이 전시된 성당은 13세기 골고다 언덕에 성지 순례를 다녀온 수도원장이 그 흙을 성당에 뿌리면서 유럽에서 묘지로 유명해졌고,
흑사병과 여러 전쟁을 걸치면서 수많은 시신들이 추가되었어
지금의 모습이 된건 16세기 묘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눈먼 수도사들이 해골들을 정리하기 시작해서였데


7.프레스턴 성
https://m.youtu.be/-InL1jGNOtc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프레스턴 성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교정 학교였어
안나 코빈이라는 맞아 죽은 가정부 귀신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19 04.16 75,5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4,1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81,5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68,2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97,39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50,846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24,5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011 잡담 업상대체 잘알 덬 있어? 2 04.17 227
10010 잡담 신점후기 6 04.17 455
10009 공포심장주의 폐가 체험하고 10억 받기 vs 그냥 집에 있기 8 04.17 293
10008 괴담/미스테리 번역 2ch괴담 [당신의 나이는?] 1 04.16 244
10007 괴담/미스테리 월급이 약 500만원(50만엔)인 숙식제공 알바 4 04.16 434
10006 잡담 덬들 혹시 종이혼례복이라는 게임 알아? 4 04.15 717
10005 잡담 덬들은 이유없이 쌔한 장소 같은데 있니? 4 04.15 479
10004 잡담 덬들아 너넨 흉가체험 이런거 할수있음? 26 04.14 751
10003 괴담/미스테리 번역 괴담 [저주 목간] 3 04.12 857
10002 잡담 꿈 이야기 해보자 (예지몽 개꿈 반복되는꿈 모두 환영) 10 04.12 411
10001 잡담 어제 새벽부터 읽기 시작한 웹툰추천 7 04.10 888
10000 잡담 꿈이 너무 잘맞는데 차 사고 난 이야기 (무섭진않음) 1 04.10 439
9999 괴담/미스테리 😱우물 + (실화)식물의 감정😱 2 04.10 557
9998 잡담 난 아직도 공포방 첫페이지에서 봤던 팔척귀신이 젤 소름 ㅋㅋ 7 04.10 864
9997 잡담 새 아파트인데 입주민들이 무서운 얘기를 하넹 3 04.09 1,113
9996 잡담 좋아하는 괴담 있어? 읽을때마다 무섭다던가 하는?? 12 04.09 797
9995 잡담 꿈풀이나 해몽은 꿈꾼지 얼마 안됐을때나 되는거게찌? 04.08 176
9994 잡담 우케츠 - 이상한집 밀리의서재에 있길래 드디어 읽었는데 존잼 ㅠㅠ 3 04.08 568
9993 잡담 올해 들어서만 하얀 옷 입은 분들 꿈을 두 번이나 꿔서 미묘 04.07 278
9992 잡담 슼에 매일 괴담올려주는 덬 여기도 오려나?ㅋㅋㅋㅋㅋ 8 04.07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