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2년? 전에 거실에서 새벽 2시쯤에 혼자 휴대폰 하고있었거든.
근데 그때 분명 거실 화장실에 아무도 안들어갔는데 닫힌 문 뒤로 누가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냥 물틀어놓거나 샤워기 틀어져있는거 말고 진짜 누가 씻는소리였어.
그래서 내가 휴대폰 하느라 가족 들어가는걸 못봤나 하고 계속 핸드폰 하고있는데 한시간인지 두시간 지나니까 어느새 소리도 안나고 아무도 나온 사람이 없었어.
그래서 뭐지 하고 화장실 문 열어봤는데 불도 꺼져있고 바닥도 말라있는거야.
그래서 다음날 엄마한테 그얘기 했더니 옆집소리가 넘어온거 아니냐고(옆집이랑 화장실이 맞닿아있는 구조이긴해) 별거 아니라그랬거든.
근데 그 집에 평생 살았고 옆집 소리가 우리집으로 넘어온적 한번도 없어서 아직까지도 그때 일 생각하면 미스테리야.
근데 그때 분명 거실 화장실에 아무도 안들어갔는데 닫힌 문 뒤로 누가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냥 물틀어놓거나 샤워기 틀어져있는거 말고 진짜 누가 씻는소리였어.
그래서 내가 휴대폰 하느라 가족 들어가는걸 못봤나 하고 계속 핸드폰 하고있는데 한시간인지 두시간 지나니까 어느새 소리도 안나고 아무도 나온 사람이 없었어.
그래서 뭐지 하고 화장실 문 열어봤는데 불도 꺼져있고 바닥도 말라있는거야.
그래서 다음날 엄마한테 그얘기 했더니 옆집소리가 넘어온거 아니냐고(옆집이랑 화장실이 맞닿아있는 구조이긴해) 별거 아니라그랬거든.
근데 그 집에 평생 살았고 옆집 소리가 우리집으로 넘어온적 한번도 없어서 아직까지도 그때 일 생각하면 미스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