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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이종카페 귀신썰&군대귀신썰 최신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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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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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귀신사진은 넣지않았습니다~  


    msg 양념반 후라이드반 자료임을 참고하시고 재미로 읽어주세요~





제가 전에 했던일이 호텔 모텔 카드키 시스템구축 및 도어락 설치 시공했습죠
하이원리조트 신축공사때 저희가 우선작해야 보안이 구축되고 티비등 고가제품이 들어올수있기에 새벽까지 작업해야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산밑에 혼자 사람도 없는곳에서 헤드라이트하나에 의존해서 설치해야하는 조온나 살벌한 환경
담당자가 리조트콘도 빼준다는걸 혼자 넓은방안에 있기도 그렇고 일끝내고 국밥에 한잔걸치고 자려고 마다한게 최악의 실수였죠
그때당시 담당자도 카지노소 돈잃고 자살한 사람 만다고 썰푸는걸 웃어넘긴것도 실수...
뭐여자저차 일마무리한뒤 혼자 국밥에 소주한잔하고 모텔잡아잤습니다
야구빠라 하이라이트보며 잠들었을까요
근데니미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제 바로옆침대에 어떤 남자가 자고있습니다

같이 출장온직원이라 생각했습니다 일이 워낙많아서 현장피엠도하고 같이온 일행이다 생각했죠
정시차렸는데 갑자기 등줄기에 땀나고 ㅅㅂ 사지가 마비되는기분.. 전 혼자 작업했고 출장도 혼자온게 갑자기 생각났죠 잠이 확 깻습니다
근데 옆에서 통화를 합니다.... 전 분명 혼자 이방에 들어왔는데요..
넌 언제도착하냐 사소한 얘기들요...
그리곤 집에전화한듯요 일이바빠 못간다 등등
분명 그때는 정신이있었습니다 잠도깻구요
티비소리도 잘들려서 가위눌린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너무도 또렷한 인기척.. 그리고나서 진심 정신을 잃고
한참 지났을까요
얘는 무슨잠이 이리 많지? 일어나봐 일어나봐 하면서 옆에서 어깨를 툭툭칩니다
제가 눈뜨니 나 보여?ㅋㅋ 혼자왔어? 등등 말을겁니다
여자였는데 그 형태가 지금생각해도 말로 표현못합니다
혀는 가슴까지 내려와있었고 눈은 흰자밖에 안보이는데 
갑자기 쇼파에서 일어나더니 저한테 걸어오더군요
그후로 졸도해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일겪은후부터는 아무리 싼방도 주변모텔서 자지않고
아예 작업도 직원들에게 맡기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전 믿습니다 강원랜드 주변 모텔 자살썰요
제가 직접 겪어봤으니까요
밑에 글보고 옛기억나서 적어봤습니다

 

-기아타이거즈님-








친구랑 먼저군대간 친구면회가는 길이었습니다
강원도 화천 사창리 가기전 첩첩산중 그것도 캄캄한밤에 운전중에 고양이를 로드킬해버렸거든요, 앞발통에 한번 퍼벅 뒷발통에한번 퍼벅 완전히밟아버렸습니다. 갑자기튀어들어와 버려서 브레이크도 못밟았습니다
너무찜침해서 친구랑내려서 확인해봤는데 피한방울도 흔적이 없더라구요
도저히못찾겠다 싶어출발하려는데 차앞쪽에 제가 로드킬한고양이를 안고서있는 중년의 여자귀신을 봤네요
그때시간이 새벽이었고 장소는 도저히 사람이 있을만한 장소가 아니었죠
말그대로 첩첩산중,,,

 

 -권왕라오우님-

 

 

 


(이글에 달린 대댓글)


서초동댄디남  15.09.01. 03:17 

와 첫번째 글 읽고 소름 쫙 돋았네요 진짜
너무 놀랍게 저랑 비슷한 장소에서 똑같은 경험 하셨네....저도 화천군 가기전 용화산 쪽에서 혼자 운전하고 가는데 껌껌하고 차 하나 없는 새벽에 도로에 갑자기 고양이 튀어나와서
치어버렸죠.. 로드킬 처음이고 너무 무섭고 놀래서 내렸는데 어찌된건지 고양이는 커녕
고양이 흔적도 안보이길래 내가 뭔가를 잘못봤나 ? 아닌데 분명 눈이 마주쳤는데? 
무 섭고 뭔ㄱㅏ소름돋아서 재빨리 차에타고 가던길 가는데 왠 도로에 소복입은 여자가 고양이를 안고 가는 뒷모습 보고 소름이 쫙 끼치고 눈물이 날정도로 공포스러워서 덜덜 떨면서 운전했던 적이 있어요... 첫번째 글 읽고 진짜 너무 소름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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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동댄디남  15.09.01. 03:19 

잠이 확 깨네요 . 그날 이후로 트라우마때문에 새벽에 한적한 곳에서
운전하면 아직도 1 년전 그기억이 떠올라서 식은땀 나곤 합니다...
또 어디서 고양이가 튀어나올진 않을까 하구요.
지금 생각해도 온몸에 털이 쫙 서네요









 귀 신이야기에 저도 동참합니다... 첫 번째 기억은 70년대지요..제가5,6살정도 어렸을때인데 한여름이었고 가족모두 모처럼 창경원에 갔을때였어요..기린과 코끼리,호랑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얼음빙술를 사먹고 아버지가 사주신 창경원엽서세트를 받아들고 나름 행복해하고 있을때였죠.. 저녁이 되고 이제 집에 갈때가 되서 나는 평소처럼 할머니 손을 꼭 잡고 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가족들이 제 반대편으로 가고 있는게 느껴진 겁니다..그래서 어..할머니 하며 올려다 봤는데 우리 할머니가 아니라 하얀소복을 입고 키가 껑충하고 머리를 쪽진 다른 할머니가 저를 데라고 어디론가 가는 겁니다..어..이거 놓으세요..하는데 손을 놓치도 않고 제가 끌려가는데.. 아무 표정도 없이 저를 보는데...손을 너무 세게 쥐어 뿌리치지도 못하고..울음도 안나오더군요... 그때 저 멀리서 할머니가 제 이름을 부르자 제가 갑자기 할머니!하며 큰 소리로 부르더랍니다..제 손을 잡고 있던 키크고 삐쩍마른 소복입은 할머니는 없고..나중에 들어보니 혼자 나무밑에서 왔다갔다 하고 오지 않길래 지켜보던 가족들이 저를 불렀다는군요.. 소복할머니는 없었구요..계속 저를 지켜봤다는군요...ㄷㄷㄷ

 

 - 무명고수 님-

 





저도 고등학교때 겪은 이야기 하나. 고등학교때 절에서 잠깐 생활한 적이 있었는데요. 새벽에 예불을 드리려면 깨끗한 물을 길러와야했거든요. 절에서 별로 멀지 않은 약수터에서 항상 새벽 3시에 물을 길러왔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일어나서 물을 길러오는데 그 새벽에 산에 누가 있으리라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약수터에서 사람이 하나 불쑥 나오더라구요. 놀라서 꼼짝도 못하고 우두커니 서서 있으니까, 옆으로 지나가면서 "새벽마다 고생 많으시네요."하더군요. 대답도 못하고 멍하니 서있다가, 물만 길러서 후다닥 내려왔습니다. 절에 있는 가로등이 보이고 가로등 밑에서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눈옆으로 왜 물체가 보이잖아요.

곁눈으로 사람이 한명 서있더라구요. 진짜 절에서 욕하긴 싫었는데, 아 씨발 진짜 무슨일이냐. 하고 슬며시 쳐다봤더니. 목소리가 아까 그사람이더군요. "여기 절에 계시나봐요?"하면서 웃더라구요. 근데 가로등밑에 있는데도 왠지 사람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해야되나 정신줄을 놓고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대꾸도 못하고 벌벌 떨면서 길러온 물을 대웅전에 가져다 놓고는 스님이 계신방에 들어가서 이불을 덮고 숨어버렸습니다. 스님이 낌새가 이상했는지, 뭐 따뜻해지면 나오라시더군요. 좀 있다가 목탁소리도 들리고 마음도 차분해지길래 심부름이나 하러 제사지내는 곳엘 갔습니다. 거기서 말이죠. 새벽에 그 아저씨가 영정사진에 있더군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더군요. 스님한테 자초지종 설명하고, 당분간 물을 안길러와도 된다는 말을 듣고 잠을 잤는데 한 4일정도는 잤다네요. 이거 적으면서도 온몸에 소름이 ㅜㅜ


-패왕색패기님-


 








전 별거는 아니고 2년 전 밤 열한시 쯤, 어머니는 잠깐 외출하시고 누나하고 집에 둘이 있었어요. 그때가 학창시절 막바지라 취업 준비때문에 제 방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데 뒤에서 누나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전 습관적으로 그냥 뒤도 안 볼아보고 그냥 "왜"라고 대답했어요. 근데 다른 말 없이 그냥 또 제 이름만 부르는 거에요.

왠지 느낌이 이상했는데 뒤는 안 돌아보고 책상에 앉은채로 눈알만 살짝 돌려서 뒤 아래쪽을 봤는데

왠 하얀 덧버선 신은 발이..

끝까지 뒤 안 돌아봤습니다. 그러니까 누나가 한 20분 뒤에 밖에서 과일 먹으라고 소리치길래 졸 뛰어가서 물어봤는데

자기는 계속 거실에 있었다고...

 

-물론난천재니까 - 님








집 사람이 어렸을적 명절때 영천에있는 시골 큰집엘갔는데 거길가서 혼자 방에누워있으면 천정에서 얼굴(남자1명,여자1명)이 내려오더랍니다. 그 현상은 대학가서부터는 없어졌다네요. 근데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 혼자 잠을 잘 못자고 그랬는데 2007년 11월 말쯤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그때 같은병원에 근무했었는데 저는 밤근무 들어왔고 집사람은 오후근무 마치고 집에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날너무 추워서 버스타지말고 택시타고 가라고했죠. 근데 도착할시간이 넘었는데도 전화가안와서 제가 전활했더니 "내가 다시할꼐하고 바로 끊더군요" 목소리들었으니 괜찮겠다하고 일하고있는데 다시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택 시를 타고가는데 기사랑 아무말 안하고 가니까 너무 뻘쭘해서 집사람이 이런저런 얘기를 했답니다. 근데 기사가 뜬금없이 "아가씨는 저기 하늘에 달 같네요" 하더랍니다.그러면서 집사람의 살아온이야기를 맞추기 시작하는데 너무딱딱 맞추어서 집사람이 신기해 했다네요. 집에 도착했을무렵 돈을내고 거스름돈을 받으려는데 아저씨가 "아가씨는 내가 아직 사람으로 보여요?" 하더랍니다. 짐사람이 속으로 '뭔소리야??' 하는데 잔돈거슬러줄려고 돌아선 아저씨 얼굴을 본순간 까무러치는줄 알았답니다. 옛날 천정에서 내려오던 그 남자였다네요...

 

-살흰애추억- 님






94제주 훈련 새벽02시 공동묘지에서 작전중 다른중대서 제가 있는 곳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난다는 무전이 계속 들어와서 주위를 살피는데 이런 진짜여자 비명소리가 들려옴

자세히 들어보니 욕과 함께나는데 

아주긴박한 목소리 

전라도 사투리로 저리꺼지라 죽는다 내려가라

그목소리가 나는 곳으로 찾아서 갔는데

어떤 놈이 차에서 여자를 강간하려 하는 것임

순간 빡쳐서 번넷 찍고 차 문 열어 재키고 

이런 존만한 새끼를 봤나 귀빵망이 날리고

강간 미수범 놈은 차 시동걸고 도망치고

여자는 우리한테 더 놀란 것 같고

얼굴에 시커먼 위장을 하고 공동묘지에서 갑자기 나타났으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강간은 여자의 적


-이종카페  일0수님 -











제 이야기는 괴담까지는 아니고 개인적으론 나름 무서웠던 경험인데..군대시절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같은 내용을 올리기도 했는데 자게글들 보니 생각나네요.


저는 경비교도대 출신으로 교도소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날은 소내 운동장 가운데 있는 초소 근무였죠. 교도소 담장이 둘러싼 텅빈 운동장에서 야간 초소 근무였습니다. 초소를 내려다 보는 담장위 감시대 대원들도 다 후임이고..소내 순찰 도는 선임들도 기수 별로 차이 안나는 친한 선임들이라 근무는 편했습니다. 게다가 육군 출신분들에겐 미안하지만 저희는 초소내에 연탄 난로가 있어서 겨울엔 초소내에 있으면 따뜻했습니다.


그날도 겨울이라 초소내에서 연탄나로 쬐면서 있었는데

초소내 밀폐된곳에서 연탄난로를 쬐니 슬슬 연탄에 취하면서 졸리더니 꾸벅꾸벅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순간 확 하고 잠이 깼는데 얼굴이 난로에 닿기 직전이더군요.. 놀라고 잠도 깰겸 초소문 열고 선채로 초소에 기대서 바깥공기 쌔는데...순간 머리속에서 나...아직 자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리고 다시 한번 깼습니다...저는 여전히 난로 앞에서 쭈구린채로 자고 있었고 방금 깼던건 꿈이였던 거죠... 놀라기도 하고 이상하단 생각에 초소를 나와 초소랑 연결된 계단에 앉아 숨을 고르는데 숨이 개운하질 않고 좀 갑갑 하단 생각이 드는데... 또... 깼습니다..... 여전히 저는 난로 앞에 앉아 있고 졸고 있었던겁니다....계단까지 간것 역시 꿈이고.. 이게 반복되니 지금 깬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르겠고 무서워지면서.. 안절 부절 하면서 계속 제자리서 돌다가. 근무교대가 오더군요...교대자를 보면서도 실감이 안나 계속 팔잡고 멍하니 쳐다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종카페 모냐.. 님-








여기서 부터는 군대 썰입니다~





10시 야간 경계근무를 끝나가는 12시쯤 뒷근무자가 

와서 인수인계하고 부대 복귀를 하던중

지쳐서 땅을 보고가고있는데

뭔가 물체가 보여서 앞을 봤더니 

검은색원피스를 입은 긴머리의 여자가 나무옆에

서있었습니다.

얼굴은 새하얗고 어두운 한밤이지만

플레쉬를 비췬것처럼

푸르스름한 조명을 비춘듯 얼굴만 환했습니다.

처음엔 저게 사람인지 귀신인지 상황판단이 안들고

몇초후 이곳엔 일반사람통제구역인 군부대라는사실을 

인식하고 내앞에 있는 저 존재가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땅을 보며 투덕투닥 걷던 옆 선임에게 

"김병장님.. 

바로앞에 사람이...."


이말을 듣고 고개들 든 선임은 그 여자를 보고

악!소리를 지르면 땅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그여자는 놀라지도 않고 우리를 

응시하고있었습니다.

선임과 저는 서로 짠것처럼 그여자를 뒤로하고

미친듯이 산길을 경공술하듯 부대를 복귀했습니다.

땀을 뻘뻘흘리며 선임이 "야 저거 뭐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부대복귀후 이사실을 말했지만 선임과 저를 뺀 아무도

믿지않았습니다..

분명히 뒷근무자도 그길을 걸어서 교대하러 왔을텐데 

뒷근무자는 보지못했다고 했습니다..겨우 

5분차이였을텐데..


딱 이맘때쯤 초여름날씨여서 간만에 기억이 나서 

써봅니다..


-이종카페 이제와서님-







군대 전역 2달 남기고 유격훈련이 잡혔어요


부대장이 특공대 출신 중령인데 뭐든지 원칙대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라 말년에 젠장젠장 ㅠㅠ 하다가


행보관에게 훈련기간에 비어있는 부대에서 일직근무를 서겠다 딜을 했죠


행보관이 이ㅅㄲ 하면서 실실 웃더니


(이때 제가 병장 3호봉부터 근무 청소 다 빠진 자연인 상태)


그렇게 하라고 해서 다행(?)으로 말년에 유격은 안갔어요


일직근무 3일째 였나??


일직사관이 새벽 2시가 지나도록 잠은 안자고 프로레슬링 재방 보고 있어서


잠도 못자고 책 읽고 있는데 너무 졸려서 밖에 순찰(산책)한다 말하고 나갔어요


막사 밖에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고 산책하다가


다시 건물로 들어와 1층 복도 가운데있는 게시판 좀 보고 있는데(상황실은 2층)


복도 맨끝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려요(복도 길이가 대략 70~80m 정도?)


1~2층 막사는 비어 있어서 경계병 근무자들이 돌아다니나 하고 랜턴을 비췄는데


할머니가 누런 한복을 입고 쪼그려앉은 자세로 천천히 발을 끌며 지익~지익~ 제쪽으로 와요


전 공포영화 좋아하고 평생에 소원이 귀신을 보는거라 만약에 보게 되면 얘기도 나누고 친해지려 했는데


이런 분위기에서 할머니 귀신을 보니 저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게 되고 온몸이 미친듯이 떨렸어요


그렇게 4~5초가 지났나?? 조용하길래 내가 헛것을 봤나 하고 랜턴을 비추니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반대편 복도에서 지익~ 지익~ 발을 끌며 밖으로 나가는 할머니 뒷모습니 보여요


꾸에에엑 저도 모르게 이상한 비명을 지르면서 상황실로 달려가 귀신봤다고 일직사관에게 말했더니


... 많이 맞았어요  (  ㅡ,.ㅡ);;


야밤에 손에는 뜨거운 커피 흘려서 끈적한 상태로 침흘리고 소리지르며 뛰쳐오니 자기도 놀랐다고;;


그 뒤로 또 본적은 없는데 다음엔 되도록 젊은귀신을 봤으면 좋겠어요...



-이종카페 LinKinPark님-










---

신교대 조교였는데 부대에 총 4개의 근무지가 있었습니다.


 위병소, 탄약고, 유류고, 대공초소. 근데 어느날부터 대공초소는 더이상 근무를 나가지 않았죠.


 근무를 나가면 꼭 부사수들만 기절을 했습니다. 대공초소는 경비분대 애들이 경계를 섰었는데 


부사수들의 증언에 의하면 근무 중 멀리서 하얀소복입은 여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는데 


그게 점점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근데 너무 놀라서그런지 움직일 수도 없고 말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안보여서 사수한테 얘기할라고 하면 바로 눈앞에 진짜 영화처럼 


딱 얼굴 맞대고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그 상태로 바로 기절. 한 명은 초소 밖으로 쫓아 나갔는데


초소 지붕 위에 앉아 있더랍니다. 그 상태로 기절. 정말 기분 나쁜 웃음을 짓고 있다고 하더군요. 


머리는 산발에. 근데 그 초소 옆이 바로 철조망인데 그 건너편이 다 무덤입니다. 


주인이 없는 무덤도 많고요. 아무튼 그래서 몇 주 동안 야간 근무만 나가면 기절하니까


 그 대공초소 근무 없애고 제사 올렸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훈련병 중에 무당이 있었는데 


그 무당이 그러더라고요. 그 이야기는 전혀 모르는데 대공초소를 가르키며 저 초소에 원귀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스님도 훈련병으로 왔었는데 대공초소 쪽 기운이 안좋다고 했고요.


 웃긴건 대공초소는 막사와 굉장히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 멀리서 보면 진짜 초소만 조그만하게


보입니다. 걔넨 가보지도 못했죠ㅋ 굉장히 신기하더군요. 그렇게 대공초소 근무가 사라졌다가 


제가 병장 때 타 중대 이등병이 사단장한테 경례 그지 같이 해서 사단장 화내서 경계태세 강화하라고 했죠.


 그래서 다시 대공초소 근무가 부활했습니다 .. ㅋㅋ 근데 과거에 안좋은 일도 있고 하니


 각 중대의 병장들이 사수 상병들이 부사수로 근무가 편성됐고 초소의 2층은 폐쇄하고 1층에서


 근무를 섰습니다. 근데 저는 원래 겁이 없어서 그냥 부사수 데리고 사제 파워 후레쉬 비추면서


 대공초소까지 올랐습니다. 근데 전번 근무자 애들이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겁에 질려서 말하더군요.


 15분 선교대 였는데. 그래서 왜그러냐니까 계속 누가 말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뭔 개소리인가 이새끼들해서 그냥 이 후레쉬들고 내려가라고 하면서 줬습니다.


 그렇게 근무를 서는데 진짜 말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철조망 너머 무덤가에서 


한 명도 아니고 아줌마 목소리도 있고 할아버지 목소리도 있고 아저씨 목소리도 있고 


2시간 내내 계속 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부사수는 이미 정줄 놓고 저부르면서 어떻게 좀 해달라고


 그러고 있고요ㅋㅋㅋ 그때 갑자기 초소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받았죠. 


근데 툭 끊깁니다. 그래서 후번 근무자 애들인가? 하고 말았는데 또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받았는데 수화기 들리는 소리가'이 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다시 확인하시고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소리 있잖아요. 이게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뭐야 하고 끊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그 소리는 내가 전화를 걸어야만 들을 수 있는 소리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그래서 부사수한테 야 시발 여기 진짜 뭔가 있긴 있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럴 때 일수록 기를


 더 내뿜어야 될 거 같아서 단전에 힘 빡주고 눈 부라리고 부사수한테 걱정말라고 하면서 있었죠.


 무덤가 얘기 소리는 계속 들리고요 ㅋㅋㅋㅋ 두 번 째 근무부터는 소리가 그냥 계속 들리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근무 섰습니다. 여튼 그러다가 기분 전환도 할 겸 노래를 불렀습니다.


 가요 막 너를 위해 이런 것도


부르고 그러다가 제가 또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픨타면 계속 부릅니다. 그렇게 계속 부르다가 


목아파서 딱 노래를 멈췄는데 부사수 저한테 미쳐가지고 " 계속해"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뭐 임마? 이러니까 부사수가 "잘못들었습니다" 이러길래 너 이새끼야 방금 뭐라고했어


 그러니까 아무말도 안했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전 진짜 똑바로 들었는데 남자 목소리로 "계속해" 라고 ㅋㅋㅋ


 노래 멈추자마자 제 뒤에서 그랬는데 유일하게 그곳에 있는 부사수 자식은 그런적이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


 근데 그때 당황한 척 하면 왠지 분위기가 더 무서워질 거 같아서 그냥 태연한 척 했습니다. 


오와 시발 신기하다 그지 크크크크 거리면서


그리고 교대 했는데 후번 근무자들은 울면서 지통실에 전화했습니다 ㅋㅋㅋㅋ


 간부 아무나 한명 보내달라고 ㅋㅋㅋ 

그 후에도 계속 근무 섰는데 그냥 말소리는 계속 들렸습니다. 근데 귀신은 안보이더라고요 ㅋㅋ


- 이종카페 대 통 령님-













강원도에있을때 새벽외곽근무자로 부터 호출이옴 이상한물체가 돌아다닌다과 


그러고 나서잠시후 비명소리가 남 귀신이나타났다고 ㅡ아무도 안믿었음 그러고


 겨우교대하고 다음근무자부터 줄줄히 비명지르고 근무지이탈해서 행정반으로


 도망온놈도있음 ㅡ근무자들이말하는 인상착의가 똑같음 월남전병사처럼 


아주낡은 옷은 노군인같은데 얼굴은 뭉개져있고 순간이동하듯이 휙휙이동했다함 


그래서 담날 지휘체계보고들어감 그런데 욕만쳐먹음 나약해서그렇다고 ㅡ첫날에


 다음근무자에게 비밀로하고 교대했는데 전부목격 ㅡ다음날 회의소집하고 외각근무자를 


전부상병장급으로 다교체 ㅡ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또다시 근무자들목격 난리도 아니였음


나는 일직사무라서 현장에선못봤음 그런데소름돋는게 이등병때 상병말호봉이 자신이귀신봤다고


 나한테말한게 생각남 유류고에서 월남느낌나는 노병이 얼굴없이 학교에나온귀신처럼


 순간이동했다고 그리고 도망쳐서 보고했는데 아무도 안믿어주고 결국 군기교육대입소했다고


 그런데 사실이라고 그러고나서 근무지교대로 타중대가 맡았느데 또그런일이잇어서


 잠시폐쇄된적있다고ㅡ 그리고 그날밤 계속출몰했음 그사건은 ㅡ 결국 못믿는간부들귀에 다들어가고 


ㅡ초소바로옆에 텐트쳐놓고 중대장과 본부중대장이 하루숙박하면서 같이지키기로함 중대장은


 애새키들이영화를많이봐서 저모냥이라고 욕함 그러곤 그날밤 안타나나고 새벽2시가넘어중대장


본부중대장이랑 2시넘어서 술마시러가버림 ㅡ중대장이 알콜매니아였음 실화에피소드로 


대대장막사를 술먹고 받아서 벽이 허물어진적도있음 ㅡ 그렇게 술마시러가고


나서 또출몰해버림 ㅡ고참부터 전부 겁나서꺼리기 시작함 그러다 행보관이예전에도이런적이


 있었다고 하고 뭔가있는거같다고 ㅡ


그날이후로 실제로 근무지 한동안 폐쇄했음

그리고 내가말년때 타중대가 다시 맡기로한다고들었음 100프로실화임


-이종카페 하체수염님 -

















병장 1개월때입니다 주간 맞교대 근무 첫타임 6시 후반야 근무보는 애들이 후임들이라


 대충 천천히 올라가고 있었죠 근무지가 완전히 깊은 산속이라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다 


안개도 자욱하고 몹시 뭐같은 날씨였죠. 제가 근무 나가면 시간되면 알아서 복귀하기 땜에


 6시 반정도에 근무지에 도착했고 후임이랑 이것저것 노가리 까다보니 7시 반정도 되더군요 


날씨가 그래서 아직 어둑어둑했지만 저 멀리서 다음 근무자가 오는게 보이더군요 판초우의


 뒤집어 쓰고 두명이 멀리 보이더군요 그래서 초소 안에 다시 들어가 복귀 준비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뭐지 하고 내다봤는데 오던 두명이 없더군요 순간 후임이랑 얼어붙고 뭐야뭐야 하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다음 근무자 두명이 졸라게 뛰어오더군요.. 근무지 투입 방향이 두군대임.. 

그때 하루종일 그 근무지에 있는데 기분 뭐 같고 무서웠음..


-이종카페 아라가키 유이님-











훈련병때 들은 얘기인데... 귀신 얘기는 아니구요... 31사단 훈련소 나왔는데.. 

거기에 저보다 1년인가 몇개월인가 고참훈련병들 들어왔을때 인데요... 훈련병 중에 

좀 또라이끼가 있던 병사가 있었는데.... 야간에 잠 안자고 앉아서 무언가를 하길래 

훈련병 불침번이 보러 들어갔다고 함. 그 또라이훈련병은 동기니 반말로 "야 안자고 뭐해" 라고 해서 

또라이가 돌아보니 그 불침번훈련병 비명지르면서 기절하니 다른 불침번 훈련병하고 

당직하사가 다 달려와서 보고 다같이 비명지름.... 이유는 그 또라이가 군생활 하기 싫어서

 보급받은 바늘하고 실로 자기 눈꺼풀를 꼬매고 있었음..;; 바로 고참 조교가 의무실데려갔는데 군의관이 보자마자

이거 전문의 수준이라고;;; 결국에는 정신장애로 훈련소나갔다고 함.. 이거 말고 또 있긴한데... 

흠...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가 없네요 ㅋㅋ

-이종카페 효도르가짱이야님-


















난 귀신을 실제로 본적은 없고 소리는 들어봤음... 

내가 포병이였는데 우리 행정반 바로앞이 3포 자리였음... 근데 그3포에서 새벽2~3시반 사이만 되면

 철주 박는 귀신있다고 철주박는 소리가 들린다고했는데 처음엔 안믿었는데 내가 당직 스고있을떄

 그소리를 진짜로 들어서 그다음부턴 아 ㅅㅂ 군대에 귀신이 있긴있군아 라는 생각을 했음.

-이종카페 차태식님-









저도 귀신을 믿지 않고 본적도 없는 사람인데요. 이상한 경험 한번은 있었습니다. 

요즘 사고쳐서 인지도 높아진 22사단 출신인데요 해안근무시절이었습니다. 

근무섰던 1번전투호에서 출발해 조장과 함께 소초로 복귀중이었는데 3번 전투호앞을 

지날때 워키토키 무전음이 전투호안에서 들리더군요. 근데 분명 그 전투호는 평소에 잘 사용않던

 전투호고 자물쇠까지 걸어둔 곳이라 잘못들었겠지 했는데 조장이 갑자기 너도 들었냐?

 그러더라고요. 그때부터 우리둘은 말도없이 거의 뛰다시피해서 허겁지겁 복귀한적이 있습니다..

-이종카페 우짜야님-











이등병때 제초작업 하던중에 선임 심부름 댕겨왔는데
선임이 "너 피엑스 갔다왔지" 라고 했어요 속으로 '이야 귀신이네..'

-이종카페 빈센트van고흐님- ㅋㅋ

 





아래 5가지 글은 해병대괴담 이라고 돌아 다니는겁니다


1. 초코파이 할머니 이야기

해병대 2사단 김포나 강화도쪽은 해안이라서 민간인이 주변에 많음
그래서 근무나갈때 할머니가 고생한다면서 초코파이를 먹으라고 하나씩 줬음
초코파이를 맛있게 먹다가 1분지나니깐 어느새 할머니는 없고 초병들은 흙을 먹고 있었음


2. 기동대 시체사건

해병대 2사단 각 연대(1-한강, 5-외포리, 8-염하)에는 해안에서 보트타고 다니면서 순찰하는 기동대 라는것이 있음
한강에서 자살한 시체들이 주로 강화도나 김포 주위의 강 하류로 떠내려옴
그 시체를 건져내기 위해서 보트로 가서 시체를 건지는중에
시체의 손이 장병의 손목을 갑자기 움켜쥐었음
죽은지 얼마 안되었을때 사후경직으로 그런것은 이해가 되는데
문제는 시체 부검결과 사망한지 하루이상 지난 시체가 그랬다는것임


3. 교동도에 오래 생활한 할머니

강화도에는 북한이랑 거리가 엄청 가까운 교동도 라는곳이 있음
여기에는 주민들도 소수 생활함
아침에 전원감시 투입나갈때 주민중의 운동하는 할머니랑 마주침
그 할머니는 고생한다고 격려한다음 근무나간 해병들의 뒷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했음
그것을 본 해병1명이 의심했지만 그냥 젊은 남자가 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음
그 할머니가 수명이 다해서 돌아가셨을때 그 할머니 집에 장례식으로 찾아가기로 함
그런데 거기서는 군용장비가 다 있었고 북쪽이랑 교신한 흔적이 있었음
그 할머니는 처녀시절때부터 살았다고 함


4. 8연대 유도 소초 침투사건

대외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8연대는 81, 82 대대가 예비대-해안을 주기적으로 교대하면서 근무함
용강리, 보곳리, 염하 인데, 
보곳리에 있는 유도 소초에서 부대 교대중에
북한 특수부대가 침투했었음
대부분 인원들은 목이 잘린채로 발견됨
생존자 한명이 있었는데 그 전날 연속근무 (철수하고 바로 다음직) 라서
바로 나갈려고 침상에 거꾸로 자서 살아남


5. 병사떠나 5분전 따라하는 아저씨

700자 기수면 실제로 겪은 이야기임
해병대는 타군과 특이한점이 나갈때 병사떠나 15분전, 5분전을 부름
전차대대 인근에서 과업나갈때 병사떠나 5분전을 부르면
근처의 민간인 아저씨 한명이 5분전 할때마다 따라함
이상한것은 부대에서 잡아서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임 












귀신은 아니고 제가 일병 때 해안경계부대 근무 지원 나간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병장선임이랑 새벽 3시에 근무 서고 있었죠.선임하고 얘기하다가 야시경으로 

바닷가 한번 보라고 해서 보고 있는데 전방 한 200미터 정도 거리서 둥근 물체가 보였다 

사라졌다 반복하더라구요.넘 의아해서 병장선임한테 말하니까 낌새를 느꼈는지 한동안 

집중해서 보더라구요.선임이 니미 좆됐다.실탄 장전해라.난 소초에 폰 날린다.말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저한테 야시경 주면서 계속 응시하라 말하더이다.야시경 보고 있는데 둥근물체가 

좌,우로 고개를 돌리는 것 처럼 움직이더니 저하고 눈이 마주친 것처럼 저희 쪽을 응시하면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때 엄청 무서웠습니다.그렇게 한 10분 정도 지나니까 둥근물체가 딱 사라지더니 10분 정도 지났을 때

 저 멀리서 정찰비행기하고 IBS고무보트가 해안가와 바닷가 정찰하고 연대 병력들 전원전투배치 떨어서

 60트럭 타고 오고 난리가 났죠.근무철수도 못하고 새벽 6시까지 대기하고 있다가 대대장 연대장 면담 후

 오침하러 갔지요.후에 들은 얘기로는 TOD 영상으로 북한 간첩소행으로 보이는 물체인 것 같다며 

우리 아군측 정찰하러 온 것 같다며 얘기해주더군요.그 일이 있은 후 병장선임하고 전 14박 15일 포상휴가 나갔지요.

-이종카페 태종이방원님-











제가 군대 있을 때 소름이 확 끼친게 딱 두번 있었는데

첫번째가 다음날 작전때문에 검차 다 받고 소연병장에 두돈반 쫙 도열 해뒀는데

그 차가 갑자기 시동이 걸리더니 탄약고로 돌진한건데

차가 시동이 걸리고 탄약고로 오길래 후임이랑 총들고 운전석 조수석 동시에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고 차만 계속 가려고 해서 제가 올라타서 시동끄고 보고 한거랑

또 하나는

야간 훈련때문에 중대원 대부분이 밖에 차단선에 나가있고 

부대에 소수 인원만 잔류해서 교대로 증가초소 점령 훈련 했었는데

저랑 동기는 운전병이라서 부대에 잔류하면서 증가초소 점령하고 차단선에 나가있는 병력들

식수나 간식 추진때문에 부대에 있었거든요.

그때 새벽 한시에 제가 증가초소에 있었고 동기가 차단진지 나가있어서

증가초소 복귀후에 다시 안나가도 되겠지 하고 잠이 들었어요 동기는 차단진지 나가고

근데 갑자기 대대장님이 기온이 떨어져서 모포랑 국물 추진한다고 차를 대라고 한거에요 

그래서 투덜거리면서 행정반가서 차량 키 받고 보고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당직사관 말이 

자기는 차기 받은게 없으니까 증가초소 근무자한테 연락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무전 쳤더니 행정반 반납하는거 깜빡 했다고 와달라고 하더군요

뭐 걔는 근무라 근무지 이탈은 못하니 제가 간다고 하고 당직사관 LED 빌려가지고 출발 했어요 

근데 소연병장 지나서 증가초소는 아직 한참 남았는데 잘 나오던 LED가 갑자기 꺼지더라구요

그래서 아 진짜 당직사관도 ㅈ같은거 줬네 시발 이러면서 걸어가고 있었죠

동기가 근무 서는 초소가 16초소 인데 그 50M? 정도 옆에 폐쇠된 15증가초소가 있었어요

근데 딱 보니까 15 초소에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아 병신들 왜 저기 서있나 하면서 걸어갔더니

15초소에서 바로 자세잡고 수하를 하더라구요 그 밑은 대화체로 갈게용

근: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나: "담배 야 빨리 키내놔 대대장님이 차대래" 

근: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나: "담배 아 병신아 장난칠 시간 없어 빨리 키 내놔"

근: "3회 불응시 발포하겠다 화랑!"

나: "아 시발 장난 그만치라고 담배!" 이러면서 초소로 확 뛰어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어 뭐지 하는 순간에 16초소에서 동기랑,후임이 잡담하는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초소 나와서 다시 16초소로 걸어갔더니

동기랑 후임이 바로 수하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하하고 키 받고 혹시 여기 다른 근무자 있냐고 물어봤더니 저한테 어디아프냐고 동기가 물어보더라구요

여기 증가초소 점령 한두번 하냐고 

그래서 혹시 내가 짜증내는 소리 들었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소리를 들은건 없고 수하 한것도 니가 15초소 들어갔다가 16초소로 오길래 수하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뭐 여기오는데 손전등 하나 안가지고 왔냐고 자기꺼 손전등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키들고 행정반 다시가서 신고하고 당직사관한테 아니 뭐 이런 손전등을 주냐고 투덜거리면서 반납했는데

당직사관이 키니까 바로 불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날 차단진지 추진만 다녀오고 무서워서 당직사관한테 몸이 안좋다고 하고 그냥 잤습니다 

증가 초소가면 귀신 볼까봐 

-이종카페 너는나에게왜그러시는거에요?님-












대대 동초근무가 제가 일병때까지 2명이였고,

그 이후 3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일병때 선임한명이랑 동초도는데, 대대장실 

주변에 폐쇄된 건물하나를 가르키며

"야 너 이건물 왜 안쓰는지 아냐?"
하길래,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하니, 원래는 여기가 부식창고였나?

그랬는데 엄청 예전에 당시 복무중이던 군인에게 차인 여자민간인이 
면회를 온 후에 건물에서 자살을 했다더군요.

그 군인은 패닉상태에 빠져 그 이후로 부대에서
자기 여자친구가 죽이려 한다고 헛소리 하다가
다른 부대로 전출을 갔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진짜로 가끔 그 여자귀신을 보는
행정계원들이 늘어나고 간부들또한 목격을하니
당시 대대장이 폐쇄를 시켰고, 그 이후로 제가 근무할때도
 가끔 봤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병까지 한번도 못봐서 누가 지어낸 이야기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었죠.

그렇게 그 선임이 이야기를 해주고 딱 그 건물옆을 지나가는데,

똑똑.

하는 소리가 건물에서 나는겁니다. 진짜 심장이 갑자기 안뛰는 느낌?
몸이 굳어버려 멍때리고 있는데, 그 와중에 선임이 저한테

"야 수화안하냐?"

하길래 죄송합니다. 하고 건물쪽으로 수화를 했는데, 뭐가 보이지도
않고 그냥 보이는척 수화를 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선임이 저에게
속삭이더군요.

'야 창문바바 저기 뭐 있는거 같지않냐?"

해서 나한테 장난치나하고, 창문을 쓱 봤는데

진짜로 얼굴같은게 형태만 보이고 눈쪽이 우릴 보고있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아 저거 진짜다. 완전 굳어서 선임한테

"진짜로 뭐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자 선임이
"이거 진짜 좆되겠다. 그냥 뒤로 돌아가자."

해서 뒤로 돌아가려고 몸을움직이는데 갑자기 창문에 
불이 팍! 하고 들어와서 둘다 진짜 미친듯이 중대로 뛰어갔습니다.
제가 뛰다가 자빠져서 잠깐 뒤를 봤는데 불은 꺼져있고,
다시 고요한 그 상태 였습니다.

동초끝날때까지 근무일지고 뭐고 중대앞에서 짱박혔다가,
너무 무서워서 후번이랑 같이 올라갔습니다.
그 이후 소대장에게 보고했는데 하는말이
대대장님도 귀신봐서 동초인원 늘린다고 하더라구요..

진짜무서웠어요..

-이종카페 엠비님-













09년 철원에서 군복무 했습니다

제가 상병때 새벽 2시 일병후임과 탄약고 근무를 

나갔습니다

탄약고가 부대 구석 끝에 있고 가파른 언덕을 100미터 

쯤 올라가야 있습니다 

근무지 도착해서 후임은 부대쪽을 쳐다보고 있고

저는 탄약고쪽을 쳐다보며 멍때리고 있었죠

그때 엄청 작게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착신아리 벨소리처럼 .. 저는 잠에서 깬지 얼마안됐고

소리도 너무 작길래 환청인가? 생각하며 눈감고 있었죠

(부대가 산에있고 후임도 가만히 서있길래 무시함)

그런데 눈을 감으니 더 잘들리는 겁니다 . 그때 순간

소름이 끼치면서 후임을 불렀죠

" 야 ○○아~" 부르자마자 말이 끝나기 무섭게

후임이 "혹시 피아노소리.." 

이 소리에 둘다 소리 지르면서 문을 확 열었는데

피아노 소리는 커녕 마치 진공상태처럼 바람한점 

불지않고 너무 조용한겁니다. 다시 문을 닫고

바로 p96k로 지통실에 피아노소리 들린다니까

당직사령이 "잠깨라" 이 한마디에

ㅆㅂㅆㅂ 거리면서 후임이랑 1시간 30분동안

팔짱끼고 근무섰던 기억이있습니다 ㅠㅠ


이후로 그 후임이랑 위병소 근무하다가 떡볶이 

활동복 입은 병사 귀신도 보고
(떡볶이색 활동복은 너무 오래전이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었음)

이런 일이 몇번 있어서

대대장이랑 상담도 했었습니다

-이종카페 파솔라시도님-













이년전 모부대 중대장이 개인적인 일로 차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중대장은 저희부대랑 아주 인근에 있는 부대고 저희부대를 지원하는 부대였습니다.

 아무튼 저는 독신자숙소에서 주말부부 하시는 과장님하고 같이 살았고 여름이라 더워서 

서로 방에서 안자고 거실에 이불깔고 자고 있었습니다.
 과 장님은 인접부대에서 일어난 사고인데다 지원중대이기 때문에 조문을 다녀오셨습니다.

 저는 일찌감치 먼저 거실에서 이불을 펴고 자고있었습니다.과장님은 조문갔다오셔서 

바로 옆에서 주무셨고 한참 자는데 제가 새벽에 가위를 심하게 눌렸습니다.
 너무 오싹하고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가위눌리면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곤 하지만 귀신은 보지못했고 가위 풀리고 

무서워서 이불 확 덮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아침에 눈을 떳는데 과장님이 일어나시자마자 너 어제 새벽에 가위눌렸냐?!

네 ?! 그걸 어떻게 아십니까?!

나도 어제 새벽에 가위 눌렸는데 가위에서 풀리고 일어나보니 그 자살한 중대장이 

식탁앞에 서서 우리 보고있더라... (식탁과의 거리는 일메타정도입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제가 가위 눌려 움찔움찔 하는걸 보셨다는 겁니다...

 그때 너무 소름끼쳐서 그 뒤론 둘다 거실에서 방으로 옮겨서 잤습니다 ㅋㅋ 그 이후로 과장님은 그 중대장을 몇번 더 보셨다는데 저는 다행히 본적도 가위도 눌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지금은 거기에 살지 않지만 건물도 허름하고 외진곳에 있어서 가끔지나가거나 놀러가면 예전 그생각이 납니다... ㅎㅎ
 
-이종카페 1125부대 정비반장님 -

















01군번 23사단에 나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통 1개 소초마다 

12개의 초소를 관리를 합니다..

1-1..1-2..이런것까지하면 더 되겠죠..

무서운 얘기라서가 아니라 진짜 어느 한 소초의 

4초소에는 폐벙커?가 있고 바닷가 절벽쪽임에도 

불구하고 대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뒤엔 

모자가 죽어 무덤이 있습니다..

1. 제가 이등병때 밤에 고참이랑 후반야 근무를 

하고있을때 였습니다.

고참은 총기거치대에 다리를 올려 자고있었고 

저는 간부가 주적이라 열쇠따는 소리가 들리는지..

발자국소리가 들리는지 신경쓰며 근무를 서다

잠시 졸았습니다..

그러다 무언가에 깜짝 놀라 일어났는데

고참 무릎위에 꼬마가 사진의 모습처럼 

앉아있었습니다..

전 잠에서 금방 깬 터라 간부인줄 알고 좆됐다..

라는 생각뿐 귀신이니 뭐니 신경 안쓰다

정신이 제대로 들기시작하면서

어? 어? 꼬맹인데? 라는 생각에 다시 보니

형체가 사라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때 100일휴가가기전 조낸 막내라

졸다 깼는데 귀신있더란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삭히고 있었는데 원래 그 초소에

나오는 엄마귀신과 꼬마귀신 중 하나더군요..

짬 좀 먹고 겨울에 밀어내기할때 한개가 더 

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적기 존나 힘드네요..

-이종카페 셀린이님-













군대있을때 당직하사근무중에 당직사령이랑 저랑 3시~4시 부대순찰중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부대가 사단 보급수송대대라 창고가 굉장히 많은데 창고에 창문이 전부 

유리가 아닌 방풍비닐로 되어있었지요. 그날따라 비도 부슬부슬 오고 음산한게 

순찰돌기가 정말 싫었는데 당직사령이 빡센놈이라 순찰을 나갔더랬죠....진짜 무서운곳은

 BOQ진입로랑 유류고 주변인데 거긴 아무렇지도 않았고...2종창고에 도착해서 순찰지에 

싸인하고 갈려는데 당직사령이 피복류 창고안을 살펴보라는 겁니다. 안에 또 짬타이거가

 돌아다니는 것 같다면서 창문으로 한번 보라그래서 후래시를 비추며 얼굴을 들이대는 순간 

사람얼굴이 비닐을 뚫고 나올 것처럼 튀어나오더군요 ㅠㅠㅠㅠㅠ 당직사령이랑 미친듯이 

상황실로 뛰어드가서 정신놓고 한참을 있다가 다음날 아침에 다시 2종창고로 갔을때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질뻔했습니다. 방풍비닐이 하나도 늘어나지 않고 팽팽하더군요....

진짜 지릴뻔했습니다 ㅠ

-이종카페 함마로팩박자- 님













저희 부대는 귀신 때문에 5분대기조 출동한적 있습니다....... 

저희 초소 뒤가 산이었는데... 몇일 전부터 그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린다는 

소리를 근무자들 마다 했었는데...... 그러다 어느날 그 이상한 소리가 점점 다가오듯

 크게 들리면서 선명해 지는게 꼭 여자 우는 소리..... 지휘통재실에 보고 하고 5대기 출동.........

 아무것도 찾아내지를 못했지만... 그날 이후 2~3일 후에 그 산에있던 무덤이 이장하고 

그 후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초에서 저와 후임이 겪은일은..초호앞이 전차 호 였습니다..

새벽에 근무 서는데..그 전차호 뒷쪽에서 누군가 흥얼 거리며 노래를 부르는듯한 소리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후임에게 "야~ 들리냐?" 했더니.. 후임도 "예.. 순찰 도는것 같습니다.." 하길레

 근무 자세 취하고 기다리는데... 계속 노래소리만 들리고 순찰자가 오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우리 중대 상황병이 장난치나 보다 생각하고 (제 바로 윗고참)... 

제가 "야.. 우리가 먼져가서 잡자.ㅋ" 하고.... 저는 전차호 우측 후임은 죄측 으로 돌아서

 다가갔는데. 마지막 모퉁이를 돌때까지 계속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우리가 마주보게 되며 모퉁이를 돌자 노래소리가 뚝.

-이종카페 ON AIR님-













본인은 X기갑여단 본부포대 출신입니다. 대대안으로 1포대(위병소) 2포대(탄약고)

 3포대(대공초소) 본부포대(후문초소) 이렇게근무서는데 어쩌다 다른포대가 독립훈련나가면 

2~3일은 포대별로 지원근무 나가게 됩니다. 2번초인지 3번초인지 짬이좀찼을때라 

부사수데리고 탄약고지원근무를 나가게되었습니다 탄약고초소가면 지통실로연결되는 

피구륙케이 그리고 포대로 연결되는 피구륙케이(물론 훈련나가서 연결은안되있음) 그리고

 발아래 비상벨..(지통실에서 울림) 지통실에전화해서 근무교대했다고하고 근무시작....

한 15~20분 지났나.. 졸려죽겠는데 누가 걸어오는겁니다.뭐지..(동초 순찰자인가하고) 

수하하려고하는데 걸어오다 멈추고 걸어오다 20~30미터 앞에서 멈추고 계속안오는겁니다. 

분명사람형태인데.. 일단 지통실에 보고하니 순찰자 순찰돌고 지통실와있다고합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때왜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부사수한테 자리지키고 비상사태에

 비상벨누루고 상황보고하라고 애기하고 혼자 문열고뛰어나가 근처갔을때쯤 수하를했습니다.

 당연히 수하불응하길래 어떤놈인지(죳때봐라 심정으로 쏴버릴라고)후레시를 켰는데....

아놔 시바 이건 무슨 사람얼굴이 아닌겁니다. 눈동자도풀렸고 혀도내밀고있고(말로표현할수없음)

 뒷걸음질치면서 비상벨밟으라고소리치면서 다시 초소안으로들어갔습니다. 근데 부사수가

 연결이안된다고 얼굴이 하얗게질려서 둘다 비상벨 미친듯이 밟으면서 피구륙케이로 지통실연결하는데 

연결이안됩니다. 근무시간1시간30분인데 진짜 다음근무자 오기전까지 식은땀흘리면서 주시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눈앞에서 사라진겁니다. 조금있다가 다음근무자오고 교대장까지 5명이서 

근처를 후레쉬다켜서 찾는데 아무도없습니다..... 근무교대할때 상황 인수인계해주고 복귀해서 지통실로갔습니다....

친한간부여서 상황여차저차 설명하고 비상벨눌렀는데 왜 5대기 출동안시켰냐고 물어보니

 무슨소리냐고...본인근무부터 교대보고도안하고 비상벨은 울리지도않았다고 합니다... 

미친또라인줄아랐습니다. 교대보고없으면 당연히 순찰자나 누군가 왔어야되는데 어차피 

지원근무라 FM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전 누구한테 교대보고를 한거인지.. 탄약고근무지쪽에서 

결국 총성이들립니다. 교대보고없어서 사태파악하고 5대기 뛰어나가고 ... 다음날 후번초 근무자한테가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는데 저랑똑같은상황에서 무서워서 초소안에서 발포했다고합니다. 물론 그후임도 

근무교대 보고하고 상황이커져서 비상벨까지 밟았는데..

상황명령이없어서 무서워서 그냥 쐈다고합니다. 저도 물론 쏘려고했지만 저는 그때 장전을안하고

 탄창만 AM으로 총에 끼고나갔습니다. 짬이좀찼기때문에.. 그리고 다음날보니 피구륙케이에

 연결선이 뽑혀있었습니다. 그럼 누구한테 보고를한건지... 다른포대훈련복귀하고 

아저씨들한테 물어봤는데 가끔 귀신이 나온다고합니다. 자기들은 알고있다고...

-이종카페 1/60억동추리님-














저는 군대 155mm포병 당직부사관이였어요 몰래 후문초소 경계 뚫으려고 새벽1시쯤 

월광이 강해서 땅 돌피해서 걷는데 갑자기 너무 어두워지는겁니다 정말 하나도 안보일정도로 

그래서 신경안쓰고 걷다가 초소가 보일쯤인데 안보이길래 후레쉬 딱 켰는데 포 박열해놓는 

벙커안에 혼자 들어와있었음.. 아 귀신한테 홀렸구나생각들더라구요..

순간 진짜 있는 쌍욕을 하면서 행정반으로 뛰어왔다는.;; ㅠㅜ 얼굴 새하얗게 질려서 

당직사관도 구라가 아닌줄알고 다같이 순찰갔는데 이상무 ㅜㅜ

-이종카페 비둘기가무서워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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