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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망토의 기묘한이야기 *두번째 예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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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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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들 안녕 오늘도 비가오네?
이런 스산한 날씨에는 공포가 제격이지 암~ ㅋㅋ



사실은 시간도 있고 또 여름전까지는
더쿠에 망토의 기묘한이야기를 완성할까 해서



그래야 본격적인 여름때 공포게 덕들이
내시리즈 안기다리고 몰아서 볼수있을것 같아서




그럼 앞서 말한대로 내글솜씨는 최악이니
그거 미리숙지 하시고




시작해볼까???






- 지난번 평택 무당아주머니 만남으로 인해서
나는 할머니건강에 꽤나 신경이 쓰였고
자주 연락을하며 보냈음.



물론 사람은 망각의동물이라고 나또한
시간이 흐르다 보니깐 점점 신경도 안쓰이게됐고
또 그딴 기분나쁜소리를 듣고 그거에
너무 일회일비를 하기가 싫었음.




어차피 잡귀신들린 말도안되는 무당말인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는 그때 사귄 구남친과 데이트를 하는날이라서
회사에서 일끝나고 화장하고선 남친이랑
신나게 데이트를 즐기던 중이였음.



밤이되고 자야되니깐 모텔잡아서
남친이랑 므흣한시간을 보내고
내일 출근을위해서 잠을잤는데







*내두번째 예지몽*


꿈에서 우리아빠가 혼수상태로 호스꼽고선
굉장히 힘들게 계신 꿈을 꾸었음.


그꿈을 꾸고나서 굉장히 찝찝했지만
그래도 별거아닌꿈이겠거니 생각하며
넘어갔었고 그렇게 직장생활해가며
남친이랑 신나게 데이트를하며
회사친구들이랑도 신나게 유흥을 즐겨가며
그렇게 한두세달정도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일이 터진건 4월의 어느날...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에서 신나게
일을 하고있었는데 조장님이 갑자기
나를 호출하시는거 아니겠음?




M.H야 너 집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버지가 지금 위독하시다는데
반차 써주고 내일 연차써줄테니깐
일단은 아버지 병원에좀 다녀와라
이랬음.




나는 뭔일인가???? 싶어서 일단 옷갈이입고선
택시를불러 숙소에가서 집에가는옷으로
다시 대강 챙겨입고선 택시를불러
제천병원으로 향했음.




가는길에 택시아저씨가 아버지 위독한거는
알겠는데 아마가서 간병하고 그러면
제대로 못먹을꺼라고 휴게소에서
밥을사줄테니깐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밥먹고 힘내서 아버지 간병하라고
그래서 휴게소가서 밥을얻어먹고
제천병원에 도착을했음.




병원입구에는 새언니랑 우리할머니가
서계셨고 이런저런 사정을 듣고는
아버지가 입원해계신 병실앞에 서있었음.



그리고 들어갔는데




나는 놀라서 진짜 경악을 했었음.





아빠병실을 들어갔는데
꿈에서 봤던 그대로 아빠가 병실에서
혼수상태로 호수꼽고선 누워계셨음.



진심 꿈에서 본 그대로...




새엄마한테서 이야기를 들으니깐
아버지가 몇주전에 갈비뼈가 어디 부딪힌데도
없는데 갑자기 부러지셨다고함.




나는 새엄마한테 소리를 지르며
왜나에게 말을 안해줬냐고
말을 해줬으면은 아빠 더일찍 볼수있지않았냐고
내가 막 머라했었음.



근데 새엄마도 나에게 말을해주고 싶었다고함.
근데 아버지가 뭐 이딴일에 말전해서
나를 신경쓰이게 하냐며 말하지말라고
했다고 하심.




그러니깐 그갈비뼈가 급성간암이 왔는데
암세포가 너무 강하니깐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였다는거였고 이미 손쓸수 없었을때
급격하게 아빠건강이 악화된거라고


그러면서도 아빠는 아픈모습 나에게
보이기 싫고 제대로 키우지못한 나에게
오히려 짐되기 싫고 미안해하셨다고 하셨음.




그러나 아빠 직장동료분이 오셨는데
너가 우리아빠 딸이였냐면서
그동안 직장에서 내자랑을 그렇게도 하시고
엊그제까지 말할수있을때 마지막으로
하신말씀이 그제서야 내가 너무보고싶다고
하셨다는 거였음.




그래서 아빠가 보고싶어하시니깐
이제 나를불러도 된다는 생각에 연락을 했는데
방진복을입고일하는 환경이라서
전화를 받을수없었으니깐 회사에 연락을 하신거랬음.




아빠직장 동료분께서 보고싶어하던딸이 왔다고
이러시면서 나는 아빠를 부여잡고 한참동안을 울었음.



아빠도 그전까지는 아무미동도 없으시다가
내가 손잡아드리고 안고 울고 하니깐
아빠도 눈깜빡 하시면서 눈물흘리시고




진심 나는 그상황이 꿈이길 바랬음.





그렇게 아빠곁에서 간호를 하다가
새벽때 결국 돌아가셨음.


의사선생님도 원래라면은
어제가 고비였는데 나를 볼려고 그힘든거
그아픔을 격어내면서 참아내신거라고 하심.




아빠 사망선고 받으시고
새엄마나 다른가족분들은 미리알고선
장례식을 준비하였음.






다음편은 두번째 무당아주머니와의 만남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함.


다들 덕들은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드리길...
나는 아직도 못해드린게 한이 맺혀서ㅠㅠ


역시나 내글솜씨는 너무 엉망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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