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에 앞서 625전쟁때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분들과 UN연합군분들께 감사인사올리겠습니다
625전쟁이 한참이던 1951년 4월 철의삼각지라는곳에서 미군과 중공군이 치열한 격전을 벌이던 중이었음
미 육군 25사단 2대대 이지중대도 북한으로 진격해 중공군을 섬멸하라는 명령을받고 철의삼각지에서 열심히 전투중이었음
철원부근에서 이지중대는 산아랫마을에 야간포격을 하라는 지시를받게되고 공격을 실행하려는 순간
이상한 비행체가 미군병사들 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함
빛나는 비행접시모양의 물체가 이동하는데 엄청빨라서 포격경로에 있는데도 포탄에 한발도 안맞았다고함
그러더니 점점 중대원들쪽으로 이상한 비행체가 다가오기시작함
다들 얼어붙어있는데 이상한물체가 병사들 바로위에서 이상한 소리를내며 위아래로 기묘하게 움직였다고
넋놓고 보고있던 와중에 정신차린 병사한명이 중대장에게 사격허가를 요청했고 중대장이 승낙함
병사들 전부 관통탄으로 바꾸고 비행체를 쐈는데 팅팅 소리내면서 총알이 전부 튕겨나오기만함
그러던와중에 갑자기 비행체가 기묘하게 움직이더니 병사들을향해 광선을 쏘기시작
프랜시스라는 병사의 증언에의하면 광선에 맞는순간 온몸이 타오르는듯이 뜨거워졌다고함
그리고 잠시동안 광선에 맞은부위가 엑스레이 사진처럼 투명하게변해서 몸속에있는 뼈가 다보였었다고함
신기한것도 잠시 비행물체의 공격에 아수라장이 됐고 극심한고통때문에 병사들 모두 전의를 상실해버림
중대장이 바로 퇴각명령을 내리고 근처에 위치한 벙커안으로 피신했는데 벙커 위까지 비행물체가 따라와서 빛을뿜으며 벙커위를 돌다가
한참을 떠있더니 솟구쳐서 산너머로 사라짐
광선을맞은 중대원들 대부분이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고통에 힘겨워했으며 4일뒤에 구조대가 왔을때는 대부분이 걷지도못하는 상태로 쓰러져있었음
구조대에게 구조된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했지만 백혈구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것 이외엔 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않았다고함
치료를받은 이후에도 만성두통과 우울증등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고 상부가 보고를 요청해서 겪은일을 그대로 보고했지만
상부는 중대가 적군에게 대패한뒤 욕먹는게 두려워서 말도안되는 주장을하며 변명하고있다고봤음
위에 적었던 프랜시스라는 병사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앓으며 힘들게 살았지만
그와중에도 자신이 겪었던일을 대외적으로 알리기위해 엄청난 노력을했고 UFO가 유명해지면서 드디어 인정받게됐음
미군은 원래 미확인비행물체를 발견시 교전을 원칙으로 했으나 위에적은 사건처럼 사상자가 발생하기시작하자 해당방침을 철회
방공사령부 수장은 미확인비행물체는 심각한 안보위협이라며 공식성명 발표까지함
이 사건에 대해 한 UFO 학자는 이런 의견을 남김
UFO는 선제공격을 하지도 전쟁을 부추기지도 않는다 철저히 관찰자의 입장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이지만
가끔 직접적인 관여를 하는경우에는 무조건적인 전제가 하나 존재한다
바로 전쟁국중 어느 한곳이 핵무기 사용을 고려하는 때이다
실제로 맥아더는 이때 핵무기의 사용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고
고차원적인 존재들이 우리들의 무기는 너희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우월하니까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경고를 준것이라고 보인다고함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데 이곳엔 글이 없는것같아 직접 써봤어
사건자체는 미스테리하고 흥미진진했지만 광선을 맞으신 피해자분들은 너무나 안타까웠어..
전쟁이 끝난후 돌아가실때까지 광선맞은 후유증과 당시의 ptsd에서 벗어나지못하고 평생 고통만 받다 돌아가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