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드라마의 클라이맥스가 되는 시리어스한 씬을 촬영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만, 컷의 소리가 들리자 타케우치씨도 히라테씨도 웃는 얼굴을 보여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습니다.아스팔트 위에 몇 번이나 쓰러지는 연기를 하는 히라테씨를 타케우치씨가 염려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골목은 일시적으로 봉쇄되어 있어 드라마용 경찰차를 몰거나 구경꾼 역의 엑스트라를 길에 세우는 등 꽤 대대적인 느낌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감독으로부터 「OK」라는 구호가 들리자 그 자리에 많이 있던 스태프나 캐스트의 사람들은 순식간에 철수해 갔습니다.그 민첩성에 놀랐어요｣

테레아사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롯폰기 클라쓰의 촬영 크루는 어쨌든 팀워크가 좋습니다.번화가에서의 촬영은 여러가지 제약도 있고, 심야 근처까지 걸리는 일도 있어 꽤 힘듭니다만, 타케우치 씨가 리더십을 잘 취하고 있네요.히라테 씨도 역할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천연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스태프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또래 배우들이 많다 보니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ㅠㅠㅠ 테치라면 그냥 팍팍 쓰러졌을텐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