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공연
야나밍 "멤버도 쥬스쥬스 패밀리 여러분들도 따뜻하게 맞아주셨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알림이 되어서.. 졸업까지 달려가자고 생각합니다"
(오열하는 미야자키 유카 리더)
사유키 "(타올을 건네주며) 어머니 괜찮으세요?"
야나밍 "기후에는 몇번이고 온 적이 있지만, 이 회장은 처음입니다. 뒤에까지 잘 보이니까 방심하지 말아주세요"
야나밍 "다시 한번 노래와 댄스를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했고, 아이돌 활동도 정말 좋아하니까 나 스스로도 일편단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야나밍 "(졸업을 결정한 일이) 어쩐지 지금도 이상한 기분이지만, 아이돌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고집이나 프라이드가 있으니까,
하나 하나 쌓아 올려가면서, 밝게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토모코 "다시 한번 노래와 댄스를 정말 좋아한다고 들으니, 좀 더 해도 괜찮잖아! 라던가 생각해서 (눈물로 중단)"
전원 "술렁술렁"
토모코 "아니야 쓸쓸하다구"
사유키 "울지마!" <- 팬 느낌으로
[새로운 길을 정한 후배를 생각하며 제일 처음의 인사에서 오열하는 리더와 마지막 인사에서 넘치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던 서브리더]
[싱크로에서 노래 도중에 사유키와 루루쨩이 감동해서 울고 있었어]
[앵콜은 야나밍콜]
밤공연
유카냐 "1공연째는 야나밍을 보지 못했어. 하지만 2공연째는 보지 않으면 아까워! 라고 생각해서 잔뜩 봤습니다!"
야나밍 "아까 악수회에서 앞으로도 힘내라고 들었던 것도 쓸쓸해라고 말해주신것도 둘다 기뻤어요.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존재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으니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야나밍 "여러분도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라이브에 오셨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행복한 감정으로 바꾸는 것이 저희들 아이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야나밍의 MC 후
우에무 "(감탄하며) 정말로 17살 맞나? 라고 생각하게 되죠!"
야나밍 "16살이예요"
우에무 "미안해! 하지만 야나루루 잖아!!!"
우에무 "야나밍의 인사를 듣고 제가 16살이었을 때 어땠었지 하고 생각해서. 뭔가 다양한 16살이 있네요! 교육이나 환경에 따라 이렇게도 다른거네요!"
우에무 "야나밍의 아이돌상이나 생각을 듣고 저는 그것과는 정반대구나 하고 생각하는데요"
우에무 "하지만 곧 있으면 20살이 되고 저는"
(오오)
우에무 "제 나름대로"
(오오)
우에무 "이것도 정답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오오)
카린 "졸업이라는 결단은 강한 의지를 가진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야나밍 뒤에서 부끄러워 하며 고개를 저음)
카린 "저도 올해 20살이고 어른이 되므로 제대로 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퍼오는 방법을 몰라서.. 일단 트윗 아이디 남길께
@emekyun , @zak_manm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