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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기억하는 야나밍 힘들어 했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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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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쥿쥿쪽 시선이 대부분이라 말머리는 쥿쥿.



야나밍은 겸임되고 나서 성격이 많이 바뀐건지 눈물 엄청 나게 많이 늘었는데,


https://theqoo.net/helloproject/798495720


(위내용은 이글로 대체...)


모모치가 아이돌은 절대 울면 안된다고 가르쳤던거 생각하면 안타까움 두 배.





처음에 겸임 체제 발표이후 신멤버들은 가을 투어부터 본격투입이라고 했지만,


쥬스쥬스는 지난 겨울까지도 하로콘때 라이브하우스 투어를 같이 하던 그룹이었고,

(하로콘-라이브하우스 병행은 올여름부터는 코부시가 하고 있음.)


그때 카린이 발성장애로 쉬는 바람에 신멤버 두사람이 예정보다 엄청빨리 투어 투입됨.


겸임멤버는 하로콘때 두배로 뛰어야 하는데, 리허설까지 땡겨서 하게되고,

그것도 6인버전 7인버전 같이 외워야 해서 연습할거리 폭발.

(당시 카린파트는 선배들이 때우긴 했는데, 선배들도 7인 6인같이 해서 실수도 하고 그런...)




가을되니 월드투어 참가.


월드투어 일정 보면 1분 1초를 쪼개서 살아가는 미국 빌보드 스타들도 월드투어 일정 그따구로 안잡는데, 진짜 우겨넣을대로 우겨 넣어서 애들을 쥐어짜는 일정

(9월 8일에 멕시코에 있는 애들이 11일에는 신주쿠에서 콘서트를 하고 이틀뒤에는 영국에 있었음)


선배들도 휘청휘청하고, 220 투어 유일하게 개근한 사유키 마저도 컨디션불량 호소할 정도.

그런데 12월에 해외를 또 가네? 크리스마스 이벤트나 좀 하고 쉴줄 알았는데?



여름까지도 팀에 아픈사람이 나오고, 홀-하우스 병행으로 공연수 소화량도 많고...(220때랑 다를게 없다..)



가을이 되니 연극이 들어갔는데, 이 연극일정이 여름 하로콘 직후 단콘 일정 사이에 우겨넣는 일정.

끝나자마다 쥿쥿의날-가을 사토야마 하로패스 일정.

하로패스 후에 쥿쥿 투어 사이에 낑겨 들어가있는 컨걸 4주년 이벤트가 다음주 월요일

(보통 멤버들은 토일 4공연하면 그다음은 월요일 정도는 쉬던데...)



중간중간 컨걸 이벤트 할때 멤버 다섯이 제대로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할정도로 겸임 여유 없고....

최근 연극때는 정말 힘들어했고....

겸임 초기에는 투머치 짹짹 특유의 장문 블로그도 최근들어 엄청 짧...(우에무랑 다를게 없다.)

컨걸에서는 블로그 매일 안써도되는 분위기 였지만 쥿쥿블로그는 이틀만 거르면 미안하다고 하고... 그러면서 좀 굳이 억지로 안써도 된다는 생각도 들더라...




쉬는날 잠만 잔다고 했지?


가족들이랑 오프에 디즈니랜드 가기로 했다가 도저히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어서 못간 이야기 하는데

졸업한 하로 선배 한명이 떠오르더라고...












졸업 사유가 진학을 위한 학업인데...

리더부터가 아이돌을 위해서 대학을 때려친 쥿쥿에서는 진학 병행은 절대 안될거 같고...


애초에 겸임을 안했다면,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쥿쥿 활동은 포기하고 오제키나 리사처럼 활동을 한다고 해도 크게 누가 비난하거나 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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