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아파서 활동 못할때, 원정가서 오시 없는 콘서트 보면서
이 날을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 했거든, 최근에 솔로 콘서트 하는 거 보면서도 그랬고,
그래서 그런가 막 놀라거나 당황스럽거나 그런건 없고 덤덤하게 다가오긴 하는데...
뭐 시간 지나면 점점더 크게 다가오겠지...
5인시절에 별탈없이 활동한다면, 2020년 정도에 해산 하지 않을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그룹이 로테화되는 것도 카린 더 오레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좋게좋게 받아들이는 편이었는데...타이밍참...
완전히 은퇴하는 것도 아니고 솔로 활동 한다니까... 좋게 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긴 한데...
(DIY나 이런건 좀 뜬금 없긴 했음...학교에서 실습수업으로 톱질하고 만들고 그런거 좋아한다고는 했는데...)
연수생때부터 좋아해서 그룹 결성부터 자연스럽게 덕질했는데, 이제 내 덕질인생도 어찌될지 모르겠다...
에혀...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