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금 수정)
안녕
10월 20일 도야마 낮밤콘 후기.
낮에는 좌측 10열석 정도자리였음
이목구비 머리핀 보이는 정도? 라고 보면 됨
밤에는 8열 정도의 정중앙이었는데 앞사람 머리통이 너무 커서 망함ㅋ 줄 알았는데 애들 대열이 계속 왔다갔다하고 주로 오다후쿠아윰이 정중앙에 자주서고 마짱은 양쪽 날개나 그 사이 어디쯤에 자주 서서 눈 잘 마주쳤음!! 게다가 앞덬은 나랑 오시가 달라서 다행히 얼추 포지션이 잘 잡힘 ㅋㅋㅋㅋ
오프닝 곡은 신곡 고코로 앤 가라다. 첨엔 밋밋하다고 생각했는데이것도 듣다보니 결국 귀에 붙더라. 더 비젼 틱하기도 하고. 휴 층쿠 센세... 기미가 스키사~ 마짱이 앉았다가 일어서서 뒤로 가는 부분이 이있는데 그 부분에서 항상 이를 드러내며 미소짓믄대 그게 너무 예뻐어헝헝 ㅜㅜㅜㅜㅜㅠ 그 마짱 특유의 웃캬캬 대폭소 할때가 엊그제같은데 ㅜㅜㅜ 어른스럽고 살짝 세쿠시한 미소라니! 작년 가을콘인가 그땐 마짱 표정은 좀 뚱하고 웅하고 찡그리곤 했는데 이번 콘은 그 미소 엄청 자주 보여줌. 거울보고 예쁘게 웃는 거 연습했나? 스스로도 엄청 만족하는 것 같아!! 다음 투어땐 더 다양한 표정을 기대하고 있어!! 결론은 결국 내 오시땜에 노래도 좋아짐? ㅋㅋㅋㅋ
두번째 노래는 진세이블루스.ㅋㅋㅋㅋ 역시 난 이런 뽕빨 터지는 곡이 넘 좋아ㅜㅜㅜㅠㅠ 덬들이 춤 따라하기도 좋고 다요네~ 이 부분에 자기 오시 손뻗을때 따라서 손뻗으면 관객들 파도같고 오시랑 일심동체!! 이런거 넘 좋아함ㅋㅋㅋㅋㅋ 그 다음 노래가 마케나이이뭐시기 쇼부 이것도 워어오 이부분 같이 하는거 넘 줄겁고 ㅜㅜㅜ 그 담 곡 say 아하 그 담이 대망의 조련 곡 와가마마인데 이거 시작하기도 전에 나덬은 이미 땀 한바가지.... 진짜 이 곡들을 다 연속으로 부르는거 어매이징
나덬이 갠적으로 젤 좋아하는 곡 - 콘서트에서 응원할때 - 와가마마임. 원정 올때마다 이 곡 없으면 어쩌나 조마조마... 보통 앙콜이나 후반전에 넣는데 이제 전반부에 나온걸 봐서 슬슬 컷하려나 싶기도 하고 ㅜㅜㅜ 아이사레따이 같이 외치는 부분이랑 후쿠오다마짱 괴성지를때 꺄아아악하고 나도 외치는 부분 ㅈ진짜 소름 돋음. 이 곡의 아드레날린을 한번 겪고나면 원정 맨날 오게됨. 보장함. 이 곡을 대체할 곡은 없음 내 기준. 이날 공연 끝나고 역으로 가는 길에 웬 중고딩으로 보이는 여덬 둘이 신호등앞에서 완전 신나서 아이사레따이 외치고 촐랑데는거 보고 역싴ㅋㅋㅋㅋㅋ 완전 입덬송임
암튼 와가마마 다음에 좀 쉴틈을 주는데 이쯤 되면 모두가 땀 뻘뻘 부채질 물흡입ㅋㅋㅋㅋㅋ
낮에 엠씨에 메이짱 요코양 카에디 등 나왔는뎈ㅋ 요코양이 판다라고 얘기할때마다 멤버들이 다 허거거걱걱 이러는거야 요코양은 아 고멘나사이 이러고. 나 왜저러나 싶었는데 요코양이 계속 실수해서 잘 들어보니 판다상이라고 해야함 ㅋㅋㅋㅋ 걍 판다라고 하면 금지어임ㅋㅋㅋㅋㅋ 언니들이 망냉이 우쮸쮸 하는 것 같아서 넘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덬질 떡밥 포인트도 참 다양하게 제공함
밤 토크땐 노나카 마리아 하가 리오짱 나왔는데 (이거 쓰면서 깨달았는데 신멤 하나씩 넣는 컨셉인듯) 노나카가 갑자기 호텔 얘기를 꺼내는데 왜 매트리스 밑에 이불을 항상 너무 빡세게 껴놔서 불편하단 얘깈ㅋㅋㅋ 그러니까 마리아가 막 그 이불 빼고 아침에 넣을때 동작도 진짜 빡셀거라며 파박 하고 몸짓하는데 개웃ㅋㅋㅋㅋㅋ 그러다 아마 하가가 아 오늘은 호텔에 대한 토크에염? 이러는 것도 웃겼음ㅋㅋㅋㅋ 새삼 그걸 왜 정리하고 언급해 걍 말하짘ㅋㅋㅋ
원정 올때마다 2주 동안 일본 전국을 돌며 호텔링하는 나덬에겐 진짜 격공에 웃긴 토크였음ㅋㅋㅋ 타덬들도 진심 터진듯ㅋㅋㅋ 호텔 드라이어는 왜케 약하냐고 나오는 소리 흉내내는데 왜 옛날 빵상할머니 생각나는 덬들 있음? 그 호롤로로 호롤로로롴ㅋㅋㅋㅋㅋㅋ 그거 같아서 넘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샤워할때 요샌 위에서 비내리듯 헤드 새로나온거 있자나 완전 천장에 붙어있는거 노나카가 그걸 못보고 아 여긴 샤워 헤드가 밑에 뿐인가 웃샤하고 물을 틀면 위에서 물이 떨어져서 놀랜다곸ㅋㅋㅋㅋㅋㅋ 졸라 바보같은데 공감ㅋㅋㅋㅋㅋㅋㅋ 또 뭐있더라 냉장곸ㅋㅋㅋㅋㅋㅋ 일본 호텔 냉장고 종특으로 그걸 스위치 온 해야함. 손님잌ㅋㅋㅋㅋㅋㅋ 마리아가 요거트를 넣어 놓고 아침에 꺼내서 마시때 따듯해서 으웩하는데 그 말투도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마리아도 진짜 몸개그빙구개그 넘 잘함ㅋㅋㅋㅋㅋㅋ 생각났는데 센다이콘 클로징 멘트때 자기는 쟈피스 곡을 참 좋아한데 왜냐면 가사에 에무까 에루까 (m일까 l일까) 피이자 피이자가 있어서라고 하면서 그 부분 혼자 부르고
암틐 리오짱은 호텔 머리맡에 왜 콘센트가 없냐고 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자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다곸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나 핵공감했자나 나처럼 여행, 이동 스케줄 빡세면 호텔에서 체크아웃할때 밧데리 100프로 꽉꽉 체워도 모자르다고ㅜㅜㅜㅜㅜㅠ
암튼 호텔 토크 진짜 넘 재밌었음 ㅜㅜㅜㅜ
그 다음 곡은 제라시제라시 이 노래도 캐명곡 그 담이 자유로운 나라니까, 후쿠랑 오다 열일하는 노래들 셋시캣 나오는데 여기선 요코양도 열일. 갠적으로 섹시캣에 사토 댄스샷 잡은 캠 나와야한다고 봄. 캣들도 섹시하지만 카메라에 안잡히는 마짱이 허리 튕기거나 할때마다 사람 진짜 미치게 만듬 ㅜㅜㅜㅜㅜㅠㅠ
그 다음 곡이 로맨스의 여자인가 뭔가하는 곡
이것도 진짜 댄스곡인데 웬지 마음..뭉클뭉클 하게 하는 곡 ㅜㅜㅜㅠ 마짱이 (글구 오다, 후쿠) 다키시메 하는 부분에 천사강림. 글구 멤버들 관객들 다 허리 숙이고 자기를 향해 절하듯 손이나 야광봉 흔들어주는데 본인들도 할때마다 엄청 기분 완전 고조되지 않을까?
글구 이제 깃수별로 노래부르고 갠적으로 카에디 캐멋있음 롹의 정의. 카에디랑 요코양 같이 가입시켰을때 그 각꼬이와 카와이의 다이내믹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둘의 그런 모습을 같이 보여줄 기회가 없어서 유감. 관계성 덬질하는 덬들 쓸어담을 수 있을텐데. 임튼 조명도 빨강색 팍팍 쏴줘서 이건 카에디 송이라고 여겨짐
그리고 스키나 센빠이 ㅋㅋㅋㅋㅋㅋㅋ 왠 삐쩍마른 병아리 3마리가 꽁냥꽁냥 ㅋㅋㅋㅋㅋ 근데 잘보면 춤은 또 무지 각잡고 춤
글구 피아노 인트로 솔로
이번엔 체르가 낮에 사토가 저녁. 낮공연에서 연주주 들어올 때 주위에서 누구지누구지 마짱인가 하다가 피아노 앉고 화면에 얼굴 떠야 체르까 할 정도로 멀리서 보면 둘이 비슷 긴머리, 앞머리에 좀 차이가 있고.
피아노 치고 나면 발라드 부르고 피아노 아웃트로 치고 끝남
그담 쟈피스로 분위기 확 띄움 나레이션은 마키농 글구 그 쟈피스 엔딩 끝나고 나면 꼭 아유밍이 혼자 빙구처럼 워우워 피스 한번 더 하는 민망한 개그를 시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아유밍 오시인 덬들이 젤 부러움 노래는 후쿠사쿠긴 하지만 포인트 센타는 아유밍이 젤많고 그것도 모자라 이렇게 매순간순간. 덬질할 떡밥을 투척ㅜㅜㅜㅠㅠ 인생이 그냥 열심 ㅜㅜㅜㅠ (마리아가 그 계보를 잇는듯)
특히 하우두유라잌 재팬 구역의 깡패는 아유미.. 후쿠 마리아 치사키 등이 프레이즈 하나씩 가져가도 춤에 노래에 랩에 그 조그만 몸에서 에너지가 그냥 뿜뿜
그담 메들리로 또 목쉬고 땀 몇바가지 흘리고 나면
알유 해피? 요우! 뽬뽬
이 곡은 특히나 현장 곡인게 일단 그 요우 뽬 할때의 브레이크가 분위기 뙇 환기시키고- 사토가 어쩌구 와따시다케 하면서 한명씩 차례로 손동작 할때 또 다들 자기 오시따라 파도처럼 따라하고 마리아가 와따시x 하면 덬들이 졸라 깜찍하게 왓따시! 하고 (실제로 들리는건 전혀 깜찍하지 않지만... 1000마리의 익룡) 그리고 사쿠라 뽬 들어오고... 마사이댄슼ㅋㅋㅋㅋ 덬들 콩콩콩ㅋㅋ 여기에 웃지 못할 추억이.. 있는데 이번 봄 콘에서 마땅 개선콘을 삿포로 히타루라는 곳에서 했는데 특이하게 밑에 여러가지 다른 비지니스등등이 있구 홀이 에스컬타고 윗층에 있는 구조더라고. 근데 낮콘때 마사이 댄스로 밑에서 컴플레인을 한듯 밤콘때 종이에 뛰지말아달라고 써붙였다나 - 난 어차피 못읽었을.. .. 풍문엔 피아노 시험 같은거 치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암튼 그리고 잇쇼니~ 하는 부분에서 덬들 애들따라 미친듯이 손 웨이브 춤 이것도. 노래 안부르는 애들 따라하는거라 카메라에 잘 안잡히는 동작인데 최고야 진짴ㅋㅋㅋ 그래서 알유해피 부르고 나면 걍 혼이 빠짐
아이 써렌더는 동작이 난이도가 높지만 그래서 더 조련킹인 곡. 정말 쉴틈없이 소리 지르고 뛰어야함 왓두유원은 말할 것도 없
신곡 헤이 언페어 베이비
다들 사복틱한 의상
울마짱은 어깨 반 드러나는 알흠다운 반딱이 의상
안무가 신멤들 중심임
언니멤들이 신멤들 밀어주는 콘셉이랄까
흥미로운 점은 마짱이 리오짱과 페어링
(그래서 리오짱 앞머리를....)
아 메이짱 맞다 콘서트 시작할때 머리에 뭔가 동그란 하얀 털방울 2개 띡띡 묶었는데 밤콘때 가까이 보니 팬더를 콘셉으로 한 방울들.... 리오짱은 골프 메이짱은 ㅍ... 팬더.. 호마레도 어서 캐릭 잡아아할듯
글구 공연 전체적으로 하는 말인데, 애들이 굽있는 거 신고 자꾸 3계단 높이는 돼보이는 구간들을 한번에 뛰어서 내려오는데 이건 볼때마다 놀람ㅜㅜㅜㅜ 접지르는 거 한순간인데...
미지막 엠씨때 순서가 마짱 다음 치사키인데 마짱은 뭔가 맨ㅇ날. 횡설수설ㅋㅋㅋㅋㅋㅋ 톤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층쿠상 찬양하다가 친구가 되어주세여 라던가 감사한다던갘ㅋㅋㅋ 근데 치사키는 목소리 톤 완전 침착예쁨 차분 ㅋㅋㅋㅋ 반전미 누군가 인터뷰에서 치사키가 참트루 여성이라고 했는데 그런듯
호마레는 도야마 한자 때문에 후지산이 있는 곳인줄 알았뎈ㅋㅋㅋ
마지막 엠씨 끝나고 엥콜 부르러 포지션 잡으러갈때 마짱이 후쿠한테 왜 그 한쪽 손 엄지랑 중지로 턱 밑에 잡아서 입모양 츄- 모양 나오게 하는거 그거 함 ㅋㅋㅋㅋ 공연 중간중간에 이런거 너무 많음 정말 정신 안차리면 갑자기 팬들이 꺄아악하고 뭐지뭐지 하다가 다놓침...
쓰다보니 내가 마땅처럼 혼자 흥분해서 횡설수설하고 있음 ㅋㅋㅋ 다들 대충 읽고 잊어줰ㅋㅋㅋ
모두 그럼 즐덬!! 원정 다들 꼭 가서 멋진 추억 만들고 오길 바라며!!
https://img.theqoo.net/Rsq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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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10월 20일 도야마 낮밤콘 후기.
낮에는 좌측 10열석 정도자리였음
이목구비 머리핀 보이는 정도? 라고 보면 됨
밤에는 8열 정도의 정중앙이었는데 앞사람 머리통이 너무 커서 망함ㅋ 줄 알았는데 애들 대열이 계속 왔다갔다하고 주로 오다후쿠아윰이 정중앙에 자주서고 마짱은 양쪽 날개나 그 사이 어디쯤에 자주 서서 눈 잘 마주쳤음!! 게다가 앞덬은 나랑 오시가 달라서 다행히 얼추 포지션이 잘 잡힘 ㅋㅋㅋㅋ
오프닝 곡은 신곡 고코로 앤 가라다. 첨엔 밋밋하다고 생각했는데이것도 듣다보니 결국 귀에 붙더라. 더 비젼 틱하기도 하고. 휴 층쿠 센세... 기미가 스키사~ 마짱이 앉았다가 일어서서 뒤로 가는 부분이 이있는데 그 부분에서 항상 이를 드러내며 미소짓믄대 그게 너무 예뻐어헝헝 ㅜㅜㅜㅜㅜㅠ 그 마짱 특유의 웃캬캬 대폭소 할때가 엊그제같은데 ㅜㅜㅜ 어른스럽고 살짝 세쿠시한 미소라니! 작년 가을콘인가 그땐 마짱 표정은 좀 뚱하고 웅하고 찡그리곤 했는데 이번 콘은 그 미소 엄청 자주 보여줌. 거울보고 예쁘게 웃는 거 연습했나? 스스로도 엄청 만족하는 것 같아!! 다음 투어땐 더 다양한 표정을 기대하고 있어!! 결론은 결국 내 오시땜에 노래도 좋아짐? ㅋㅋㅋㅋ
두번째 노래는 진세이블루스.ㅋㅋㅋㅋ 역시 난 이런 뽕빨 터지는 곡이 넘 좋아ㅜㅜㅜㅠㅠ 덬들이 춤 따라하기도 좋고 다요네~ 이 부분에 자기 오시 손뻗을때 따라서 손뻗으면 관객들 파도같고 오시랑 일심동체!! 이런거 넘 좋아함ㅋㅋㅋㅋㅋ 그 다음 노래가 마케나이이뭐시기 쇼부 이것도 워어오 이부분 같이 하는거 넘 줄겁고 ㅜㅜㅜ 그 담 곡 say 아하 그 담이 대망의 조련 곡 와가마마인데 이거 시작하기도 전에 나덬은 이미 땀 한바가지.... 진짜 이 곡들을 다 연속으로 부르는거 어매이징
나덬이 갠적으로 젤 좋아하는 곡 - 콘서트에서 응원할때 - 와가마마임. 원정 올때마다 이 곡 없으면 어쩌나 조마조마... 보통 앙콜이나 후반전에 넣는데 이제 전반부에 나온걸 봐서 슬슬 컷하려나 싶기도 하고 ㅜㅜㅜ 아이사레따이 같이 외치는 부분이랑 후쿠오다마짱 괴성지를때 꺄아아악하고 나도 외치는 부분 ㅈ진짜 소름 돋음. 이 곡의 아드레날린을 한번 겪고나면 원정 맨날 오게됨. 보장함. 이 곡을 대체할 곡은 없음 내 기준. 이날 공연 끝나고 역으로 가는 길에 웬 중고딩으로 보이는 여덬 둘이 신호등앞에서 완전 신나서 아이사레따이 외치고 촐랑데는거 보고 역싴ㅋㅋㅋㅋㅋ 완전 입덬송임
암튼 와가마마 다음에 좀 쉴틈을 주는데 이쯤 되면 모두가 땀 뻘뻘 부채질 물흡입ㅋㅋㅋㅋㅋ
낮에 엠씨에 메이짱 요코양 카에디 등 나왔는뎈ㅋ 요코양이 판다라고 얘기할때마다 멤버들이 다 허거거걱걱 이러는거야 요코양은 아 고멘나사이 이러고. 나 왜저러나 싶었는데 요코양이 계속 실수해서 잘 들어보니 판다상이라고 해야함 ㅋㅋㅋㅋ 걍 판다라고 하면 금지어임ㅋㅋㅋㅋㅋ 언니들이 망냉이 우쮸쮸 하는 것 같아서 넘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덬질 떡밥 포인트도 참 다양하게 제공함
밤 토크땐 노나카 마리아 하가 리오짱 나왔는데 (이거 쓰면서 깨달았는데 신멤 하나씩 넣는 컨셉인듯) 노나카가 갑자기 호텔 얘기를 꺼내는데 왜 매트리스 밑에 이불을 항상 너무 빡세게 껴놔서 불편하단 얘깈ㅋㅋㅋ 그러니까 마리아가 막 그 이불 빼고 아침에 넣을때 동작도 진짜 빡셀거라며 파박 하고 몸짓하는데 개웃ㅋㅋㅋㅋㅋ 그러다 아마 하가가 아 오늘은 호텔에 대한 토크에염? 이러는 것도 웃겼음ㅋㅋㅋㅋ 새삼 그걸 왜 정리하고 언급해 걍 말하짘ㅋㅋㅋ
원정 올때마다 2주 동안 일본 전국을 돌며 호텔링하는 나덬에겐 진짜 격공에 웃긴 토크였음ㅋㅋㅋ 타덬들도 진심 터진듯ㅋㅋㅋ 호텔 드라이어는 왜케 약하냐고 나오는 소리 흉내내는데 왜 옛날 빵상할머니 생각나는 덬들 있음? 그 호롤로로 호롤로로롴ㅋㅋㅋㅋㅋㅋ 그거 같아서 넘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샤워할때 요샌 위에서 비내리듯 헤드 새로나온거 있자나 완전 천장에 붙어있는거 노나카가 그걸 못보고 아 여긴 샤워 헤드가 밑에 뿐인가 웃샤하고 물을 틀면 위에서 물이 떨어져서 놀랜다곸ㅋㅋㅋㅋㅋㅋ 졸라 바보같은데 공감ㅋㅋㅋㅋㅋㅋㅋ 또 뭐있더라 냉장곸ㅋㅋㅋㅋㅋㅋ 일본 호텔 냉장고 종특으로 그걸 스위치 온 해야함. 손님잌ㅋㅋㅋㅋㅋㅋ 마리아가 요거트를 넣어 놓고 아침에 꺼내서 마시때 따듯해서 으웩하는데 그 말투도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마리아도 진짜 몸개그빙구개그 넘 잘함ㅋㅋㅋㅋㅋㅋ 생각났는데 센다이콘 클로징 멘트때 자기는 쟈피스 곡을 참 좋아한데 왜냐면 가사에 에무까 에루까 (m일까 l일까) 피이자 피이자가 있어서라고 하면서 그 부분 혼자 부르고
암틐 리오짱은 호텔 머리맡에 왜 콘센트가 없냐고 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자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다곸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나 핵공감했자나 나처럼 여행, 이동 스케줄 빡세면 호텔에서 체크아웃할때 밧데리 100프로 꽉꽉 체워도 모자르다고ㅜㅜㅜㅜㅜㅠ
암튼 호텔 토크 진짜 넘 재밌었음 ㅜㅜㅜㅜ
그 다음 곡은 제라시제라시 이 노래도 캐명곡 그 담이 자유로운 나라니까, 후쿠랑 오다 열일하는 노래들 셋시캣 나오는데 여기선 요코양도 열일. 갠적으로 섹시캣에 사토 댄스샷 잡은 캠 나와야한다고 봄. 캣들도 섹시하지만 카메라에 안잡히는 마짱이 허리 튕기거나 할때마다 사람 진짜 미치게 만듬 ㅜㅜㅜㅜㅜㅠㅠ
그 다음 곡이 로맨스의 여자인가 뭔가하는 곡
이것도 진짜 댄스곡인데 웬지 마음..뭉클뭉클 하게 하는 곡 ㅜㅜㅜㅠ 마짱이 (글구 오다, 후쿠) 다키시메 하는 부분에 천사강림. 글구 멤버들 관객들 다 허리 숙이고 자기를 향해 절하듯 손이나 야광봉 흔들어주는데 본인들도 할때마다 엄청 기분 완전 고조되지 않을까?
글구 이제 깃수별로 노래부르고 갠적으로 카에디 캐멋있음 롹의 정의. 카에디랑 요코양 같이 가입시켰을때 그 각꼬이와 카와이의 다이내믹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둘의 그런 모습을 같이 보여줄 기회가 없어서 유감. 관계성 덬질하는 덬들 쓸어담을 수 있을텐데. 임튼 조명도 빨강색 팍팍 쏴줘서 이건 카에디 송이라고 여겨짐
그리고 스키나 센빠이 ㅋㅋㅋㅋㅋㅋㅋ 왠 삐쩍마른 병아리 3마리가 꽁냥꽁냥 ㅋㅋㅋㅋㅋ 근데 잘보면 춤은 또 무지 각잡고 춤
글구 피아노 인트로 솔로
이번엔 체르가 낮에 사토가 저녁. 낮공연에서 연주주 들어올 때 주위에서 누구지누구지 마짱인가 하다가 피아노 앉고 화면에 얼굴 떠야 체르까 할 정도로 멀리서 보면 둘이 비슷 긴머리, 앞머리에 좀 차이가 있고.
피아노 치고 나면 발라드 부르고 피아노 아웃트로 치고 끝남
그담 쟈피스로 분위기 확 띄움 나레이션은 마키농 글구 그 쟈피스 엔딩 끝나고 나면 꼭 아유밍이 혼자 빙구처럼 워우워 피스 한번 더 하는 민망한 개그를 시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아유밍 오시인 덬들이 젤 부러움 노래는 후쿠사쿠긴 하지만 포인트 센타는 아유밍이 젤많고 그것도 모자라 이렇게 매순간순간. 덬질할 떡밥을 투척ㅜㅜㅜㅠㅠ 인생이 그냥 열심 ㅜㅜㅜㅠ (마리아가 그 계보를 잇는듯)
특히 하우두유라잌 재팬 구역의 깡패는 아유미.. 후쿠 마리아 치사키 등이 프레이즈 하나씩 가져가도 춤에 노래에 랩에 그 조그만 몸에서 에너지가 그냥 뿜뿜
그담 메들리로 또 목쉬고 땀 몇바가지 흘리고 나면
알유 해피? 요우! 뽬뽬
이 곡은 특히나 현장 곡인게 일단 그 요우 뽬 할때의 브레이크가 분위기 뙇 환기시키고- 사토가 어쩌구 와따시다케 하면서 한명씩 차례로 손동작 할때 또 다들 자기 오시따라 파도처럼 따라하고 마리아가 와따시x 하면 덬들이 졸라 깜찍하게 왓따시! 하고 (실제로 들리는건 전혀 깜찍하지 않지만... 1000마리의 익룡) 그리고 사쿠라 뽬 들어오고... 마사이댄슼ㅋㅋㅋㅋ 덬들 콩콩콩ㅋㅋ 여기에 웃지 못할 추억이.. 있는데 이번 봄 콘에서 마땅 개선콘을 삿포로 히타루라는 곳에서 했는데 특이하게 밑에 여러가지 다른 비지니스등등이 있구 홀이 에스컬타고 윗층에 있는 구조더라고. 근데 낮콘때 마사이 댄스로 밑에서 컴플레인을 한듯 밤콘때 종이에 뛰지말아달라고 써붙였다나 - 난 어차피 못읽었을.. .. 풍문엔 피아노 시험 같은거 치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암튼 그리고 잇쇼니~ 하는 부분에서 덬들 애들따라 미친듯이 손 웨이브 춤 이것도. 노래 안부르는 애들 따라하는거라 카메라에 잘 안잡히는 동작인데 최고야 진짴ㅋㅋㅋ 그래서 알유해피 부르고 나면 걍 혼이 빠짐
아이 써렌더는 동작이 난이도가 높지만 그래서 더 조련킹인 곡. 정말 쉴틈없이 소리 지르고 뛰어야함 왓두유원은 말할 것도 없
신곡 헤이 언페어 베이비
다들 사복틱한 의상
울마짱은 어깨 반 드러나는 알흠다운 반딱이 의상
안무가 신멤들 중심임
언니멤들이 신멤들 밀어주는 콘셉이랄까
흥미로운 점은 마짱이 리오짱과 페어링
(그래서 리오짱 앞머리를....)
아 메이짱 맞다 콘서트 시작할때 머리에 뭔가 동그란 하얀 털방울 2개 띡띡 묶었는데 밤콘때 가까이 보니 팬더를 콘셉으로 한 방울들.... 리오짱은 골프 메이짱은 ㅍ... 팬더.. 호마레도 어서 캐릭 잡아아할듯
글구 공연 전체적으로 하는 말인데, 애들이 굽있는 거 신고 자꾸 3계단 높이는 돼보이는 구간들을 한번에 뛰어서 내려오는데 이건 볼때마다 놀람ㅜㅜㅜㅜ 접지르는 거 한순간인데...
미지막 엠씨때 순서가 마짱 다음 치사키인데 마짱은 뭔가 맨ㅇ날. 횡설수설ㅋㅋㅋㅋㅋㅋ 톤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층쿠상 찬양하다가 친구가 되어주세여 라던가 감사한다던갘ㅋㅋㅋ 근데 치사키는 목소리 톤 완전 침착예쁨 차분 ㅋㅋㅋㅋ 반전미 누군가 인터뷰에서 치사키가 참트루 여성이라고 했는데 그런듯
호마레는 도야마 한자 때문에 후지산이 있는 곳인줄 알았뎈ㅋㅋㅋ
마지막 엠씨 끝나고 엥콜 부르러 포지션 잡으러갈때 마짱이 후쿠한테 왜 그 한쪽 손 엄지랑 중지로 턱 밑에 잡아서 입모양 츄- 모양 나오게 하는거 그거 함 ㅋㅋㅋㅋ 공연 중간중간에 이런거 너무 많음 정말 정신 안차리면 갑자기 팬들이 꺄아악하고 뭐지뭐지 하다가 다놓침...
쓰다보니 내가 마땅처럼 혼자 흥분해서 횡설수설하고 있음 ㅋㅋㅋ 다들 대충 읽고 잊어줰ㅋㅋㅋ
모두 그럼 즐덬!! 원정 다들 꼭 가서 멋진 추억 만들고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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