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하는 일은 다 꾸역꾸역 하는데 툭 하면 울컥 눈물 날 것 같고 그래... 지지체계가 없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것 같아
그래서 병원을 가보기는 해야 할 것 같아.
문제는 나는 간호덬인데 이제 졸업해서 병원쪽을 자세히는 잘 몰라 ㅠㅠ
그런데 정신쪽에 가면 내력이 남을까봐 걱정됨 ㅠㅠ 웨이팅이기는 한데 앞으로도 만에 하나 걸릴까봐...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는 덬 있을까 ㅜㅜ
또 진료비부터 상당히 비싸다고 해서 걱정되기도 하고(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 약도 한번도 안먹어봐서 겁나기도 하고(원래 약 잘 안먹음)
질문하면서 너무 혼자 걱정하고 까다롭게 구는 것 같지만 하나라도 아는 덬 답변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