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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PUR 기사 중 부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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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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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uzusorbet.tumblr.com/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인데 이 분이 SPUR 기사 영어로 번역해놓으셔서 부분만 번역해봤어 


"스케이팅은 인생이다!" -  나오코 우츠노미야 (Sports writer)


2016-17 시즌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내가 처음 이 기사를 쓰기 시작했을 때는 하뉴가 이번 시즌 그의 선곡를 막 발표한 직후였다. 크리켓 클럽에서 열린 공개훈련에서 그는 "나는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길 원한다" 고 말했다.  


2016년 보스턴 세계선수권: 그 대회가 끝난 후 하뉴는 보이지 않았다, 매우 극단적으로.  그는 많은 아이스 쇼 출연을 계획하고 잇었지만, 결국엔 그의 출연은 모두 취소되었다. 막상 쇼에서는, 그의 영상메세지만 보여졌고, 관중석에는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있었다. 어떤 팬들은 가슴에 두 손을 포개며 영상을 보았다. 나는 그 광경에 감동했고, 나 역시 울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8월이 되서야 마침내 신선한 웃음을 띤채 "저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었다. 그의 쇼트 110.95, 프리 219.48, 그리고 총점 330.43 으로 그가 2015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달성한 세계기록 인증식에서였다.  물론 이런 그의 업적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공식적인 인증을 받는 그를 보는 일은 매우 자랑스러운 것이었다.  


"내 등에 날개가 있었으면" 


이 인증식은 봄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부상에서 회복될 때까지 미뤄져야만 했었다. 하뉴의 왼쪽 발의 회복은 매우 더디었고 그로 인해 하뉴는 매우 고통받고 있었다. 그가 점프를 잘 할 수 없던 시기에, 그는 "내 등에 날개가 있었으면" 이라고 중얼거렸다.  과거에 외국의 스케이터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스케이터가 링크에 3일만 오르지 않아도 몸을 조절하기 힘들게 된다고 한다. 피겨 스케이팅이 얼마나 복잡한 운동인 지를 말해준다. 하뉴에게는 링크위에 설 수조차 없는 기간이 있었고, 제한된 점프만을 뛸 수 있었던 기간이 있었다. 점프들은 매우 섬세한 균형이 맞아야 한다. 하뉴는 초조함 그리고 좌절과 싸워야 했을 것이다. 또한 새로운 시즌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의 완성도 미뤄져야만 했다. 그러나, 세계선수권 4개월 후, 하뉴는 그 전과 같이 점프를 뛸 수 있게되었다.  


나에게, 그의 점프는 마치 공중 한가운데서 추는 춤과 같다.  점프거리가 길뿐만 아니라 매우 아름답다. 만약 맘껏 표현하는 것이 허락된다면, 심지어 그가 날개를 달고 점프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아마도, 이것이 일류 스케이터의 모습일 것이다. 얼음위에서, 그들은 누구라도 될 수 있을만큼 자유롭다. 




LH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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