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보다 힘들 수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때보다 더 힘들어
솔직히 난 아직도 마크 일 회복 안됐어 그리고 사실 잘 모르겠어 나한테 그어진 선이 있어서...
그래도 새들이 수습하고 즐겁게 달리는 거 보면서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말 아끼고 그냥 조용히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떡밥들만 보고 있거든
이번 홍콩 시위 보면서 더 곪아지는 느낌이야
잭슨이 설마 올릴거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지만
(올리면 내 가치관에서 완전히 끝나는 일임...)
홍콩콘서트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서 진짜 무서워
아 모르겠다 이런 글 쓰고 싶지 않은데 솔직히 너무 힘들어 이렇게라도 풀어내지 않으면 미치겠어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