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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1228 K본부 가요대축제 후기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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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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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HugeAcrobaticLabradorretriever


(씻고 온 아까 그 아가새입니다만) 둥지에 다녀온 새가 많진 않은 듯 하여 간략하게! 일단 좌석은 중앙 앞이라, 관람은 뭐 거의 최상위 수준 시야 확보가 가능했어. 물론 이번 부도칸 우치와 2개&아가봉 다 챙겨갔지만 개인응원 안된다고 하고 (실제로 방송에서처럼 배포한 응원봉이 제대로 보여야 하는지라...중앙제어 잘 되더만...) 입장 시 몇몇 우치와 뺏긴 거 보고 얌전히 두 눈에 담아가기로 작정. 하지만 엔딩에선 과감히 폰을!!

자 기억 휘발 전에 한 번 달려볼께!!

이쁘다니까:
우리 녕긔가 첫 소절 스타트하자마자 현장 환호성 ㅋ 참고로 현장 양쪽 VCR을 틀어주지않아서 얼빡샷 이런 건 예상을 못하고... 녕긔 은근히 무대 즐기고 타돌들하고 맞추려는 그 모습이 기특하고 좋았음. 난 진영이 좀 애절한 러브송 하나 나중에 솔로 해주면 좋겠어서.. (개취 용서해줘) 여튼 나 아직 방송분 못 봐서 다시 비명지를 예정.

제왑 스테이지:
거짓말! 재범이 성량은 뭐 의심할 바가 없지, 훤칠함은 기본이고! 생각보다 짧게 지나가서 아니 왜 대체 어째서 ㅠㅠ 내 걱정은 하지말고 떠나가..하고 휘리릭 뒤로 들어가던 재범이....! (재범아 너 걱정은 안해... 내 걱정 좀 ㅎ)

뱀뱀 무대는 보면서 든 생각이, 아 우리 아가뱜뱌미 이제 다 컸네, 이 생각만. 여러분 이제 뱀뱀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다...

유겸이 무대는 늘 보는 쾌감이 있어, 백댄서들 다 블랙을 입히고 유겸이 흰 폴라 입혀놓으니 그 엉망진창 조명 속에서도 짱짱하게 안무가 살더라는. 그리고 스니 나오는데 너무 잘 했고, 맠 생각나서 더 소리질러줬어!그리고 무대 자주 서는 게 확실히 좋은 것 같아, 메댄 유겸으로 인지도 확실하게 찍고갈 수도 있고, 힛더스겸 아우라 더 많이 퍼져야한다고 생각.

날 떠나지마, 는 뭐 임사장 센터 너무 적절하고 (그래 비등기 임원이라도 하자 ㅠㅠ) 그냥 재범이는 찰떡 제왑이구나 느끼게하던 무대. 겸이 뱀이 좌우 포진하니까 딱 보기가 좋더라, 일단 나 가새는 “Party people~~~~” 이 부분부터 넋 나가서 봄; 시원시원한 성량 제대로 보여줘서 뿌듯 뿌듯, 그렇게 뛰면서 가사 찰지게 소화하는 돌 없다구....

미라클&럴러바이:
미처 응원법 들어갈 새도 없이 바로 후두둑 시작! (그리고 주변에 다 타돌팬들이라 ㅠㅠ 바로 묻혀버리는) 두고두고 왜 방송 한 주만 했냐며 ㅠㅠ 연말 분위기에 제일 잘 어울리는 곡이었는데!!! 현장 분위기 너무 좋았고, 무대 연출도 괜찮았고 (카메라가 잘 못 잡는다는 생각 들었음, 특히 스니 부분 ㅠㅠ) 그리고 재범인 완깐범으로 등장해서 속이 다 시원.....ㅋ 영재는 걱정없는 보컬 여전히! 무대에서 영재 피아노 중심으로 모일 때 따뜻한 기운 확 느껴져서 좋았어.

럴러바이는 (개취라고 생각은 하지만) 원곡을 좋아하는 가새는 이번 편곡에 살짝 당황하였ㅋ 수백번 스밍 돌린 익숙함을 확 앗아가버리는 ㅎㅎ 현장도 그래도 다들 돌판이라 노래는 다 아는 것 같았는데 말이지 ㅋ 물론 애들의 기럭지와 성량 그리고 춤사위는 살아남았어, 타돌들 의상 그다지 이쁘다싶은 데가 없었는데 캐주얼/정장 적절하게 잘 섞었고, 팔 다리 휘저을 때 보이는 옷자락이 신의 한 수! 영재&재범 의상 밸런스 좋았어, 애들 기럭지 잘 살려주고 현장에서도 이쁘다는 말 많이 나옴.

아모르파티:
애들 극싸에 있었지만 대차게 맨 앞에 나와줘서 고마워 ㅠㅠ 애들의 뽀짝모멘트는 짧은 (저화질 용서하오;;) 영상으로 공유할께 ㅎ 홈마들이 앞뒤좌우로 포진해서 아직도 촤르르르르르 소리가 귓가에 맴돌지만....

그나저나 애들 연말에 너무 강행군인데, 우리야 무대봐서 좋지만 잘 쉬면서 쉬엄쉬엄 했음싶어.. 그리고 맠 어서 회복해서 다들 팬미팅에서 풀파워 충전해서 만났음 좋겠네...

일단 여기까지,
둥지에 후기 처음 써보기도하고 지금 지쳐서 필력따윈 기대하지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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