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들 영광의벽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영화 보는 것 같아!! 웅장하고 소름도 막 돋고

특히 전투할 때도 항상 혼자만 싸우는 느낌이었는데

진짜 이 전쟁에서 일원으로서 같이 싸우는 느낌 들었어!

다 끝나고 나니 드디어 나를 주인공 취급해주는 느낌이야!!

맨날 이 놈의 npc들 지들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나만 부려먹는 느낌이었는데ㅠㅠ

다들 나 지나갈 때마다 알아보고 감격이다ㅠㅠ

성도 진짜 크고 예쁘고ㅠ

(바드로 여기까지 와서 깨달은건

'빛의 광시곡을 빼야겠다'라는 거

마수군단장이랑 싸울 때 겁나 쳐맞고

부활의 깃털 3개나 쓰는 동안

회피하면 캔슬되고 하등 쓸모없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