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4명인데 합창처럼 들린다는 말ㅋㅋ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1. 음역대가 넓음
일반적인 베이스 음역대보다 조금 더 낮은 음까지 우리미가 노래에 써먹음 (C#2)
크리는 가성이긴 하지만 레알로 소프라노 음역을 소화함 이번에 챔피언스만 봐도ㅋㅋㅋ (B5)
합치면 대략 4옥타브 정도 되는데 중간에 듄이랑 밍이 끼면 같은 멜로디를 불러도 4개의 옥타브에서 소화할 수 있음 뭐 꼭 그렇게는 안 하지만ㅇㅇ
2. 음색이 다양함
크리 초고음 레알 소프라노로 오해할 정도로 예쁘고 깨끗한 소리가 남
밍 테너 중 가장 가볍고 밝은 음색인데 울림이 매우 풍부함
듄 뮤배 테너인데 음색이 다양해서 약간 낮고 거친 톤부터 까랑까랑하게 높은 고음까지 소화함
욺 묵직하고 낮은데 울림이 어마어마함 예전보다 많이 덜어내긴 했지만
음색의 무게? 로 따지면 클>밍>듄>욺 순으로 딱 구분이 됨ㅋㅋ
음색이 엄청 다양한데도 하나로 뭉치면 또 누구 하나가 너무 튀지 않고 잘 어우러짐 어찌 보면 블렌딩이 어려운 음색들인데 너무 잘 맞아ㅋㅋㅋㅋㅋㅋ
3. 편곡+프로듀싱+화음라인
화음이 필요한 부분은 복잡다단하게 만들고, 한 명에게 맡길 수 있는 부분은 그 사람이 돋보이게 만들고, 같이 풀파워를 내야 할 부분은 확 질러줌
곡이 질리지 않게 구성에 항상 신경 쓰고 있다는 거ㅇㅇ
1,2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포레는 한 명 한 명이 합창의 한 성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됨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넓고 음색이 다 다르니까 합창처럼 여러 성부가 한꺼번에 부르는 효과를 낼 수 있음
거기에 서로 목소리 합을 맞추다 보니 레알로 합창에 가까워지는 거ㅇㅇ 시너지가 어마어마하지 ㅎㅎ
물론 합창만이 가진 다인원의 파워나 성량과는 좀 다르겠지만 이건 각자 풀파워로 마이크에 내지르면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고
원래 소리에는 '배음'이 있어서 어떤 한 소리를 내더라도 그 음만 나는 게 아니라 다른 소리도 같이 들린대 그걸 조절해서 깔끔하게 발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함ㅇㅇ 포레는 우리미가 배음이 젤 센 편인 것 같고 밍도 꽤... 이 부분은 나도 잘 모르는 부분인데 잘 훈련된 가수의 목소리에선 배음이 소리를 아주 듣기 좋게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나 봄ㅎㅎ
그리고 이번 챔피언스처럼 기본적으로 뒤에 풍성한 사운드를 깔고 있으면 3이 중요해짐 완급 조절 ㅇㅇ 넷이서 같이 부를 땐 폭풍처럼 소리가 몰아치게, 한 명이나 둘이서 부를 때는 목소리 톤과 화음이 잘 어울리게, 돌림노래처럼 여러 멜로디를 섞을 때는 또 각자의 음색이 확 드러나게 역할 배분을 너무 잘해ㅋㅋ 그러니까 넷 목소리가 하나로 뭉쳐질 땐 더 파워가 세지는 것 같은 느낌ㅋㅋㅋ
진짜 기획사에서 한 명 한 명 골라서 만든 거 아니고 경연 프로에서 만들어진 팀인 거 맞냐고ㅋㅋㅋ 어쩜 이렇게 퍼펙트하게 만들어졌지ㅋㅋㅋㅋㅋ
1. 음역대가 넓음
일반적인 베이스 음역대보다 조금 더 낮은 음까지 우리미가 노래에 써먹음 (C#2)
크리는 가성이긴 하지만 레알로 소프라노 음역을 소화함 이번에 챔피언스만 봐도ㅋㅋㅋ (B5)
합치면 대략 4옥타브 정도 되는데 중간에 듄이랑 밍이 끼면 같은 멜로디를 불러도 4개의 옥타브에서 소화할 수 있음 뭐 꼭 그렇게는 안 하지만ㅇㅇ
2. 음색이 다양함
크리 초고음 레알 소프라노로 오해할 정도로 예쁘고 깨끗한 소리가 남
밍 테너 중 가장 가볍고 밝은 음색인데 울림이 매우 풍부함
듄 뮤배 테너인데 음색이 다양해서 약간 낮고 거친 톤부터 까랑까랑하게 높은 고음까지 소화함
욺 묵직하고 낮은데 울림이 어마어마함 예전보다 많이 덜어내긴 했지만
음색의 무게? 로 따지면 클>밍>듄>욺 순으로 딱 구분이 됨ㅋㅋ
음색이 엄청 다양한데도 하나로 뭉치면 또 누구 하나가 너무 튀지 않고 잘 어우러짐 어찌 보면 블렌딩이 어려운 음색들인데 너무 잘 맞아ㅋㅋㅋㅋㅋㅋ
3. 편곡+프로듀싱+화음라인
화음이 필요한 부분은 복잡다단하게 만들고, 한 명에게 맡길 수 있는 부분은 그 사람이 돋보이게 만들고, 같이 풀파워를 내야 할 부분은 확 질러줌
곡이 질리지 않게 구성에 항상 신경 쓰고 있다는 거ㅇㅇ
1,2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포레는 한 명 한 명이 합창의 한 성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됨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넓고 음색이 다 다르니까 합창처럼 여러 성부가 한꺼번에 부르는 효과를 낼 수 있음
거기에 서로 목소리 합을 맞추다 보니 레알로 합창에 가까워지는 거ㅇㅇ 시너지가 어마어마하지 ㅎㅎ
물론 합창만이 가진 다인원의 파워나 성량과는 좀 다르겠지만 이건 각자 풀파워로 마이크에 내지르면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고
원래 소리에는 '배음'이 있어서 어떤 한 소리를 내더라도 그 음만 나는 게 아니라 다른 소리도 같이 들린대 그걸 조절해서 깔끔하게 발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함ㅇㅇ 포레는 우리미가 배음이 젤 센 편인 것 같고 밍도 꽤... 이 부분은 나도 잘 모르는 부분인데 잘 훈련된 가수의 목소리에선 배음이 소리를 아주 듣기 좋게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나 봄ㅎㅎ
그리고 이번 챔피언스처럼 기본적으로 뒤에 풍성한 사운드를 깔고 있으면 3이 중요해짐 완급 조절 ㅇㅇ 넷이서 같이 부를 땐 폭풍처럼 소리가 몰아치게, 한 명이나 둘이서 부를 때는 목소리 톤과 화음이 잘 어울리게, 돌림노래처럼 여러 멜로디를 섞을 때는 또 각자의 음색이 확 드러나게 역할 배분을 너무 잘해ㅋㅋ 그러니까 넷 목소리가 하나로 뭉쳐질 땐 더 파워가 세지는 것 같은 느낌ㅋㅋㅋ
진짜 기획사에서 한 명 한 명 골라서 만든 거 아니고 경연 프로에서 만들어진 팀인 거 맞냐고ㅋㅋㅋ 어쩜 이렇게 퍼펙트하게 만들어졌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