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디자인이 어떻고 그런건 안중요해
결국 작품의 퀄리티야.
대림 전시 보고 공허하다고 느낀 사람은 알거야,
인스타용 사진 잘나오는것도 결국 한계가 있어.
전시디자인과 조명으로 커버하는것도 한계가 있어.
결국 작품이 좋아야함. 이건 진리임
그런 면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새 보물 납시었네' 전시는 매우 중요해.
보물, 국보로 지정된 작품들 볼 수 있는 아주 진귀한 기회야.
옛날거라고 무시하지 말고,
시간과 돈을 쓸거면 좋은데 쓰고 양질의 영감을 받길 바래.
그럼 담에 또 추천하러 올겡.
(참고로 나는 작품 퀄리티 > 큐레이션 및 전시 연출 > > > 사진빨 등등 의 우선순위덬이야
진품이 아닌 포스터나 프로젝션 전시는 그냥 걸러. 진품의 아우라는 아무 것도 못따라가. 이왕이면 진품 좋은걸로 많이 보는게 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