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서 산 옷이 와서 상태 확인하고 텍 떼고 옷걸이에 걸다가 잘 안 보이는 위치에 잘 안 보이는 미세한 오염을 발견했어(제품 받은 당일이야)
아마도 음식물이 묻은 거 같더라고 근데 텍을 뗐으니까 좀 그런가 싶었는데 주변에서 문의하라고 해서 문의했더니(이것도 제품 받은 당일) 텍이 없어서 반품 처리는 어렵고 as를 신청하라고 답이 왔어 (as신청하면 수선해주는 게 아니라 상품 품질 이상을 검수하고 처리한다고 함)
그래서 as 신청을 했는데 위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에 더불어 지퍼가 뻑뻑한 문제 등을 봤을 때 제품 검수 절차에서 문제가 있었던 거 같다고 적었고 제품 오염 사진도 첨부했어

그리고 오늘 판정이 나왔는데 지퍼가 멀쩡하니까 회송하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지퍼가 아니라 오염을 문제삼은 건데 오염에 대한 판정은 왜 없는 건지 문의하려는데 이 상황이 좀 그럴까?ㅠㅠ 너무 억울하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