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보니 찐부자는 다 진퉁든다고 대댓 줄줄이 달리던데
그거야말로 모르는 세계임. 실제로 있음ㅎ
지인이 부자인데 진퉁만 든다는 식의 댓글은 그저 웃음ㅋ
부자지인이든 친구든 짝퉁사는거 굳이 오픈할 이유도 없고
애초에 그 짝퉁이 바로 확 티나는 레벨도 아님.
진퉁이랑 나란히 놓고 돋보기들고 보든 해야
어…? 싶지 그냥 단독으론 절대 모름.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임. 브브아픠들도 짭의 세계 알아.
모를리가 없지. 진입방법을 모르는 경우는 있지만.
물론 모두가 사진 않지만, 의외로 많이들 사는 짭의 세계임.
나는 일하면서 알게 된 세계고,
그 세계에 기여한 바가 없음.
그들이 섞어드는 이유는 내가 들면 짭도 찐으로 보인다..가
기본 마인드이긴한데 정확한 내용은 결이 좀 달랐음
신발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양가죽 신발은 금방 낡아버리는데
착화감도 사실 별로인데 디자인은 완전 맘에 든단말이지
찐부자여도 그런거에 쓰는 금액 아까움. 그들도 사람임.
그럼 1개 살 돈으로 짭 여러개 좌악 쟁여.
신다가 좀 낡았네 싶음 버리고 쟁여둔 새 거 꺼내 신으니까,
언제 보든 그 사람들의 상태좋은 짭 신발을 보는거임.
1개 살 돈으로 10개 살 수 있는데 왜안사. 사야지.
대신 쥬얼리는 찐 끼고 한정판 백 들고 매장가는거.
매장조명도 반짝임을 강조하기 때문에 신발은 짭 문제없대.
그리고 누가 명품매장가서 바닥만 쳐다보냐는 그 말에
나는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았음.
가방은 한정판도 아무리 븨아피 상대로 풀린다해도
븨앞에도 급이 있어서 븨븨븨븨아픠들이 먼저 사버리면
아직 쪼렙인 븹은 살 수 없는거. 븹끼리도 경쟁임.
그럼 짭 주문 넣음.
한정판을 짭으로 사는 이유는
어차피 실물이 시중에 많이 없으니
짭을 들어도 비교대상을 볼 기회가 적어서
짭질에 최적화되어 있대.
그들이 짭 한정판 들어도 어차피 사람들이 몰라.
그 한정판 찐 실물을 본 적이 없을거니까.
남들 다 드는 클래식라인은 그들에겐 더이상 매력이 없대.
이미 지금처럼 오르기 전에 샀던 사람들이라
현재 금액만큼의 가치가 없다는걸 너무 잘 알거든
박음질이나 상태가 예전이 더 나았는데 지금 가격이…ㅎ
그래서 지금 비싼 클래식은 이미 그들의 시야에서 아웃임.
하지만 짭의 정교함은 클래식라인이 최고봉이라 함
많이 팔렸기 때문에 공장에서도 많이 찍어내봐서 도가 텄대
그리고 웃긴게 길에서 클래식라인 누가 들고 다닐때
어 저건 짭이다 싶은게 오래전 산 찐일 확률이 더 크다함
갈수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그렇지
당시에는 이정도가 아니었어서 평소에도 막 메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예물백되면서 부자들에겐 장롱처박템이 되어서
관리도 잘 안하고 잊혀지다 어쩌다 한번 꺼내지는 백이
클래식라인이래. 쌔삥귀티좔좔 클래식이 더 짭일 확률 크대
나도 이 세계를 일하면서 알게 됐는데
S급 A급 미러급 1대1 이딴건 다 상술이고
그런 표현도 걍 우리나라 물건82들이 지어낸거고
사실은 꽤나 크게 분류되어있어서
저런 세세한 급나누기는 의미가 없다함
대부분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생산해내는
그 나라에서 만드는데 비싼건 짭이지만 가격은 꽤나 함
아 물론 비싸도 진퉁의 10프로 가격이 주로 형성된대
진퉁의 10프로 가격보다 더 비싸게 주고 짭을 샀다면
그냥 판매자가 날 등쳐먹었다 생각하라더라ㅋ
물건너오다 날려먹는 물건도 꽤 되서 날리는 금액도 꽤 됨
웃돈주고 어떻게든 보험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도 무사히 도착할 확률은 하늘만 알고
아무도 보장못한대.
그런 기회비용 다 생각하면 짭질도 돈없음 못함
천만원짜리를 백만원에 사는거라 어머나 세상에 싶지만
그런 가격대로 좌라락 소유하면
그게 진퉁 가격되는건 시간문제.
그래서 내가 그 세계를 알았어도 진입 안했음
내 환경은 그 백을 가질 환경이 아니란걸 다 아니까
들고 나타난대도 어차피 다 짭으로 볼거고,
그럼 결국 짭질하는 부자들 기초마인드인
내가 들면 짭도 찐으로 보인다
의 정반대 케이스에 내가 해당되는거니까…
내일 연차냈다고 새벽녘 긴 글 찌고있다ㅋ
아침에 깨면 지울수도 있는데
그냥 재미삼아 알아뒀다가
앞으로 어느 누군가가
내 부자지인이 븨븨븨압인데 짭 안들고오~~~~
라는건 그냥 웃어넘기면 됨
짭질도 명품 잘 아는 사람이나 제대로 하지
잘 모르면 줄 2개나 4개짜리 삼디다스 슬리퍼
진퉁이라 외치며 신고 다니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 연출됨ㅋ
진퉁을 잘 아니까 더 짭질하는거야
아 잘 뱉어냈다
알고만 있는 세계 이야기를, 익명을 빌려 떠들어봤네
여튼 세상은 넓고도 넓고,
내 눈 앞에만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걸
매번 느끼며 일하고 있는 나무묭의
길고도 긴 새벽주절거림이었돠
그럼 잘자 얘듀라
그거야말로 모르는 세계임. 실제로 있음ㅎ
지인이 부자인데 진퉁만 든다는 식의 댓글은 그저 웃음ㅋ
부자지인이든 친구든 짝퉁사는거 굳이 오픈할 이유도 없고
애초에 그 짝퉁이 바로 확 티나는 레벨도 아님.
진퉁이랑 나란히 놓고 돋보기들고 보든 해야
어…? 싶지 그냥 단독으론 절대 모름.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임. 브브아픠들도 짭의 세계 알아.
모를리가 없지. 진입방법을 모르는 경우는 있지만.
물론 모두가 사진 않지만, 의외로 많이들 사는 짭의 세계임.
나는 일하면서 알게 된 세계고,
그 세계에 기여한 바가 없음.
그들이 섞어드는 이유는 내가 들면 짭도 찐으로 보인다..가
기본 마인드이긴한데 정확한 내용은 결이 좀 달랐음
신발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양가죽 신발은 금방 낡아버리는데
착화감도 사실 별로인데 디자인은 완전 맘에 든단말이지
찐부자여도 그런거에 쓰는 금액 아까움. 그들도 사람임.
그럼 1개 살 돈으로 짭 여러개 좌악 쟁여.
신다가 좀 낡았네 싶음 버리고 쟁여둔 새 거 꺼내 신으니까,
언제 보든 그 사람들의 상태좋은 짭 신발을 보는거임.
1개 살 돈으로 10개 살 수 있는데 왜안사. 사야지.
대신 쥬얼리는 찐 끼고 한정판 백 들고 매장가는거.
매장조명도 반짝임을 강조하기 때문에 신발은 짭 문제없대.
그리고 누가 명품매장가서 바닥만 쳐다보냐는 그 말에
나는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았음.
가방은 한정판도 아무리 븨아피 상대로 풀린다해도
븨앞에도 급이 있어서 븨븨븨븨아픠들이 먼저 사버리면
아직 쪼렙인 븹은 살 수 없는거. 븹끼리도 경쟁임.
그럼 짭 주문 넣음.
한정판을 짭으로 사는 이유는
어차피 실물이 시중에 많이 없으니
짭을 들어도 비교대상을 볼 기회가 적어서
짭질에 최적화되어 있대.
그들이 짭 한정판 들어도 어차피 사람들이 몰라.
그 한정판 찐 실물을 본 적이 없을거니까.
남들 다 드는 클래식라인은 그들에겐 더이상 매력이 없대.
이미 지금처럼 오르기 전에 샀던 사람들이라
현재 금액만큼의 가치가 없다는걸 너무 잘 알거든
박음질이나 상태가 예전이 더 나았는데 지금 가격이…ㅎ
그래서 지금 비싼 클래식은 이미 그들의 시야에서 아웃임.
하지만 짭의 정교함은 클래식라인이 최고봉이라 함
많이 팔렸기 때문에 공장에서도 많이 찍어내봐서 도가 텄대
그리고 웃긴게 길에서 클래식라인 누가 들고 다닐때
어 저건 짭이다 싶은게 오래전 산 찐일 확률이 더 크다함
갈수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그렇지
당시에는 이정도가 아니었어서 평소에도 막 메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예물백되면서 부자들에겐 장롱처박템이 되어서
관리도 잘 안하고 잊혀지다 어쩌다 한번 꺼내지는 백이
클래식라인이래. 쌔삥귀티좔좔 클래식이 더 짭일 확률 크대
나도 이 세계를 일하면서 알게 됐는데
S급 A급 미러급 1대1 이딴건 다 상술이고
그런 표현도 걍 우리나라 물건82들이 지어낸거고
사실은 꽤나 크게 분류되어있어서
저런 세세한 급나누기는 의미가 없다함
대부분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생산해내는
그 나라에서 만드는데 비싼건 짭이지만 가격은 꽤나 함
아 물론 비싸도 진퉁의 10프로 가격이 주로 형성된대
진퉁의 10프로 가격보다 더 비싸게 주고 짭을 샀다면
그냥 판매자가 날 등쳐먹었다 생각하라더라ㅋ
물건너오다 날려먹는 물건도 꽤 되서 날리는 금액도 꽤 됨
웃돈주고 어떻게든 보험식으로 들여오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도 무사히 도착할 확률은 하늘만 알고
아무도 보장못한대.
그런 기회비용 다 생각하면 짭질도 돈없음 못함
천만원짜리를 백만원에 사는거라 어머나 세상에 싶지만
그런 가격대로 좌라락 소유하면
그게 진퉁 가격되는건 시간문제.
그래서 내가 그 세계를 알았어도 진입 안했음
내 환경은 그 백을 가질 환경이 아니란걸 다 아니까
들고 나타난대도 어차피 다 짭으로 볼거고,
그럼 결국 짭질하는 부자들 기초마인드인
내가 들면 짭도 찐으로 보인다
의 정반대 케이스에 내가 해당되는거니까…
내일 연차냈다고 새벽녘 긴 글 찌고있다ㅋ
아침에 깨면 지울수도 있는데
그냥 재미삼아 알아뒀다가
앞으로 어느 누군가가
내 부자지인이 븨븨븨압인데 짭 안들고오~~~~
라는건 그냥 웃어넘기면 됨
짭질도 명품 잘 아는 사람이나 제대로 하지
잘 모르면 줄 2개나 4개짜리 삼디다스 슬리퍼
진퉁이라 외치며 신고 다니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 연출됨ㅋ
진퉁을 잘 아니까 더 짭질하는거야
아 잘 뱉어냈다
알고만 있는 세계 이야기를, 익명을 빌려 떠들어봤네
여튼 세상은 넓고도 넓고,
내 눈 앞에만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걸
매번 느끼며 일하고 있는 나무묭의
길고도 긴 새벽주절거림이었돠
그럼 잘자 얘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