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홀린듯 생로랑 매장 을 갔다

가까이 있었거든...

원래 드쥬르 나노 보러갔는뎅 ..나노는 생각보다 너무작고 베이비가 딱이였는데 ;-; 바로 못산다하여 

아..나가야겠구먼 하는데 그럼 얘는 어떠세요? 하고 보여줌 

사진이 왜케 왜곡 ....내 손 손나고자....흡..

얘는 진짜 첨에 봤을땐 저언혀 관심이 안가다가 아니 들었는데 너무이쁘고 ㅠ

저앞에 생로랑 로고박힌 파우치는 분리 가능함 뺴도 이뿌고 해도 이뿌고 ㅠㅠ

세로로 긴~ 스타일인데 들었을때 진짜 너무 이뻐서 삼 ㅠㅠㅠㅠㅠㅠ홀린듯 ....이거주세여 ㅠㅠㅠ엉엉

응 나 이날 백하나 구두하나 살 예정이였어 믿어줄래? 

지미추에 스웨이드 구두들 기본 스킨톤/블랙톤 사고싶어서 갔고  다른거에 눈안돌리고(앵글부츠 존녜.........여쓴데.....)

얼른 신어보고 얼른 호다닥 포장해서 호다다다다닥 나왔따. 

뒤에 로고 금장장식된게 너무이뿌고 특히 저 스킨톤 ...진짜 색상 진짜 진짜 이쁨 평소신던 구두들에 비해 딱딱한감은 이찌만. 뭐왜뭐 이쁜뎅 

몰라요 신고다닐꺼야 ;0;

이렇게 지르고 나니 양손으 묵직해졌고 ;-; 포장덜 영롱하지만 디립따 크지나여 

뒤뚱뛰뚱 호텔까지 택시 타고 잘와서 코자따 후

언제또 사러갈지 머르지만 마지막이지 않을까...싶엉 

++++ 지갑도 사찌 ! ++++

이지갑은 몇주됐는뎅 ;0; 전남친이 준 지갑 버리고 프라다 매장을 가서 걍 드가자마자 이것이다! 하고 지른애

사진으론 색상이 표현이 안된다..그냥 걍 이뻐....난 지갑엔 금장로고지! 했었는데..아니저거..진짜 넘모 이뻐 저렇게된게 ㅠㅠ

이지갑 살때도 백은 눈도 안돌렸는데 헤헿..;0; 몇주후 나는 백화점에서 돈을 호롤롤롤 쓰고왔따는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