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우르르 사게 되는 거... 나만 그래?
난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예를 들어 바지가 필요하다 -> 어떤 매장에 들어갔는데 맘에 드는 바지가 있다 -> 평소 필요했던 다른 아이템도 그 매장에 예쁜 게 많다 -> 그 매장에서만 5~10벌 이상 쇼핑함
나는 쇼핑할 때 약간 이런 패턴이 심한 듯함...
보통 한 가지가 맘에 들면 그 매장 옷들이 나한테 잘 맞을 가능성이 많다고 느껴
아이템 필요한 거 하나하나 찾느라 돌아다니느니 눈에 보일 때 와르르 사는 게 시간적으로도 낫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단점은 다 예쁘니까 비슷한 아이템 꼭 안 사도 되는 아이템도 꼭 한 두 벌씩 끼워서 사게 됨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