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센스라곤 1도없어서 20대후반인데 아직도 나한테 뭐가 잘어울리고 베스트인지 모르겠어...ㅠ
친구들중엔 나름 키도 큰편에 속하고 마른편이라 다들 야 내가 너몸이면 그렇게 안입어라는 소리를 자주들어...
(얼굴은..아님ㅋㅋ)
감사하게도 부모님다 마른편이라 체질적으로 그건 좀 타고난편이고..일단 그냥 딱 드러나는 스펙만 말하지만 168/50~51 정도임..
체형을 평소에 내가 생각했던점 + 객관적으로 부모님이나 주위친구들 얘기들은거 정리해보면

몸이 전체적으로 엄청 마르고 슬림한편..
팔다리가 매우 길고 뼈대가 엄청 얇음.
특히 팔목 발목이 굉장히얇은편
학창시절에 긴팔 원숭이.. 거미같다는말을 들은적이 꽤있음...ㅡㅡ
근데 몸에비해 어깨가넓은편, 직각어깨임
정말 딱 뼈도드라지는? 뾰족한 일자어깨야..ㅠㅜ
그리고 골반없는편 그래서 허리가 상대적으로 매우 통짜같아보임 (<- 내생각엔 골반이없어서 옷태가 안나는거같아...ㅠ 여기가 문제같음..)
가슴은 마른거치고있는편 75 B

대충 체형특징이이런데.. 몸이마르긴했는데 내 기준 뭐랄까 좀 이쁜몸매는 아닌거같아..ㅠ
가끔 어떤옷을 입으면 되게 이상해보일때가있어...
보통 마른편이면 왠만한 옷들 다 소화하던데...ㅠ
이런체형은 어떤스타일로입어야 찰떡일까
정말 스타일링 진단이라도 받아보고싶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