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평균체형과 많이 먼 듬직한 체형이어서
항상 엄마가 홈쇼핑으로 사주는 속옷들만 입었어
홈쇼핑에서는 주로 옆면적이 넓고 통풍기능성 강조하고 노와이어인 보정속옷위주로 많이 방송하는데
사실 다 거기서 거기고 나도 뭐 가슴모양보다는 그냥 편한거 먼저여서 별 생각없이 입었었는데..
어쩌다 쇼호스트한테 홀려서 처음으로 내가 속옷을 사게됨
코르셋브라였는데 뭐 가슴을 모아준다나 볼륨감을 살려준다나 해서 샀는데
진짜 한 2컵은 업시켜주는듯ㅋㅋㅋㅋ진짜 사이즈업글효과는 쩔어ㅋㅋ
나덬은 A컵이지만 살집이 있어서 항상 B컵으로 입는데
코르셋브라에는 몰드?(뽕?)이 그냥 일체형으로 들어있음
브라자체가 누르면 말랑말랑 통통해.
신기하고 놀랍지만 일단 너무 커보여(...)서 어색하고 부담스럽고
둘째론 소재자체가 좀 더울거 같은느낌?
그래도 일단 계속 입어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