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난 요런 체형이야 키 170에 5대5비율 복부 매우 비만!
저 가운데 점은 배꼽이고 그 위에 선은 보통 바지 올려 입는 선...
왼쪽은 내가 평소에 입는 스타일이야. 바지는 스키니를 사도
종아리에서 스키니가 되지 않고 일자가 되는 관계로
대부분 레깅스를 입어... 그래서 하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고
엉덩이도 있어서 아우터를 엉덩이를 덮는걸 많이 입는 편이거든
그리고 티도 일반적으로 보통 티가 길이가 70~75이러면 전혀 못입고
(그래서 맨투맨 절대 못입어...)
최소 마지노선이 78 (배꼽 살짝 아래) 보통 80~82 다들 롱티라고 부르는거 입으면 와이존 가릴락 할 정도야.
근데 요즘 좀 딴 바람이 불어서 상체를 짧게 하고 하체를 길게 입고 싶은데
오른쪽처럼 짧은 청자켓 (길이 74~76)에 상의를 넣어서 입으면 레깅스던 스키니던 배가 뽈록하고 나와있는게 보이니까
그게 계속 고민이었어 한번도 상의를 넣어서 입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와이드팬츠를 입어보고 싶기도 한데 (왼오 가디건 길이 일부러 다르게 그려봄...)
내가 상체가 부하니까 와이드를 허리에 맞추면 너무 더 부해보일 것 같아서 걱정인거야ㅠ
세미 배기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그건 어떨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어
나중에 와이드건 배기건 옷입히기 처럼 대보려고...
여름엔 걍 반바지 입어서 걱정 노인데 긴바지가 항상 고민이다. ㅠㅠㅠ
치마는 입는다면 거의 무조건 H라인으로 붙어서 무릎위까지 오는거만 입긴하는데
뷔스티에나 롱치마 다 입어봤지만 아줌마같음, 임부복 같음만 얻어버렸기때문에...
하여간 치마를 입을 생각이 당분간은 없어ㅠ
살은 요즘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있어서 그래도 오늘 보니까 저 옆구리 조금 들어간거야! ㅋ큐 ㅠㅠㅠ
어쨌든 덬들이 보기에
1. 지금처럼 (하의 붙게 상의 넉넉, 길게) 걍 입는게 낫다
2. 지금처럼 (하의 붙게) 이지만 상의는 짧고 넣는게 낫다.
(그렇다면 배 뽈록을 감수할 만한 바지가 뭐가 있을지 추천좀... 아님 그냥 감수하고 입어야할까.
그렇다면 스키니진 사서 종아리 품 수선 맡기려고ㅠ )
3. 와이드팬츠 (하의 넉넉) 하고 상의 짧게 입는게 낫다.
4. 다른게 낫겠다.
골라줬으면 좋겠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