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브라렛 팬티 셋트로 2만원 정도 하는데 가성비 갑인 것 같아
평소에 말고 예쁜 속옷입고 싶을 때만 입으면 오래 입을 듯

편안함: 일단 편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느낌은 아니었어
나덬은 평소에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라서 스포츠브라 자주 입는데 딱 그 느낌이야
그리고 내가 흉통이 작고 마른편이고 가슴이 거의 없어서 젤 작은 치수 샀는데 처음 딱 입으니까 둘레가 꽉 끼는거야
처음엔 헉 내가 이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입지 싶었는데
아마 입다보면 늘어나나봄

성능: 흉통 얇고 마르고 가슴없으면 브라 뽕 조금만 있어도 찌찌발사가 되는 슬픔이 있어....
평평한 들판에 갑자기 산이 뾰족 솟아올라있는 모양새랄까...ㅠ
약간 붙는 상의 입으면 특히 티나서 좀 속상했었는데 브라렛은 얇고 라인따라 붙어서 그런가 자연스럽더라

재질: 나일론?재질 나름 쫀쫀하고 그래 싸구려티 안나고 괜찮아

그리고 무엇보다 엄☆청☆예☆쁨
여성여성한 속옷 첨 사보는데 왜 이런 레이스 입는 지 알겠더라


나는 사가레이스랑 셀럽인가 그렇게 두개 샀고
(최대한 볼록모양 아니지만 일반패드 중 두께 좀 있는거)
사가레이스는 연한색 샀더니 팬티가 넘나 야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후기를 마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