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처음쓰는데 떨린당....)
디올 레이디백 질렀다!!! 칭찬 좀 해줘...글이야 ㅋㅋㅋ
왜냐면 예산을 초과해서 샀기 때문이지 ㅋㅋㅋㅠㅠ
돈 열심히 벌어야지.......
거두절미하고 일단 내가 반한 사진부터
이 사진 떠려니 뒤에 저 레이디백이 너무이뻐ㅠㅠㅠㅠㅠ
레이디백은 결혼식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수하게 캐주얼한것도 어울린다는걸 나에게 깨닫게해 준 사진이자 구매욕을 일으킨 사진
원래는 연말정산 때문에(세금 겁나 토해냄ㅠ) 300정도대에서 구매해야지 하고 백화점 간건데 홀린듯이 디올 들어갔다가 구매
가격이 후덜덜했지만 그만큼 고급짐의 끝판왕!
나는 그레이계열 가방이 없고 설현이보다 키도, 체구도 작으니까 산다면 그레이 스몰을 사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마침! 오늘 스톤그레이랑 아이언그레이 둘 다 들어와있대
아무래도 겨울엔 네이비, 블랙등 좀 칙칙한 색이 많아서 아이언그레이 생각했었는데 정작 메보니 가방만 동동 뜨고 엘레강스한 느낌이 좀 부족한 너낌ㅋㅋ
그래서 스톤그레이로 겟챠!
포장지도 클스마스처럼 반짝반짝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
오래오래 행복하자!!
아 참고로 셀러 말로는 이제 스톤그레이는 단종될거라는 소문이 있대
살계획이 있는 덬들은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