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사이에서
특이한거(?) 많이 사는 애 + 인싸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파워 아싸인 나덬의 가방 두개 가져와 봤엉
(사진이 왜이렇게 화질구지냐... ㅠ )
1. 버버리 18fw 배너백 피오니 컬러
외부는 ALL 파이톤 가죽이야. 내부는 자카드 천
토드 크로스 전부 다 가능하지만 크로스 끈(이것도 파이톤 가죽)은 구매당시 비닐포장되어 있던 그대로 보관...(토드로만 드는 듯)
배너라인이 20년 ss로 넘어오면서 디테일을 단순하고 심플하게 변형시켰던거 같음..
암튼 뭐...
사진으로 봐도 딱 느껴지듯이 존재감이 큰... 느낌적 느낌이라
행사때만 들게 되는 느낌.. 풀착장했을때.. 생각나면 드는 가방... 중요한 일 있을때 생각나면 드는 그런 가방....
년에 다섯번 들까말까...해
구매했을때 사진 찾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올블랙 착장일때 포인트로 드는듯....
사진이 왜 이모양이냐고 물으신다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로 찍는 사진 좋아함 개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MI 정보 : 구두 뭐 신었냐면 위는 폴 앤드류, 아래는 지안비토 로시 공교롭게도 둘 다 슬링백 디자인이네 ㅋㅋㅋㅋ
2. 스탠드 스튜디오의 롤리타 백 - 타이거 프린트
인조퍼 가방이고 이건 20fw 시즌 상품이야. 20년 겨울에 구매하고 잘 들다가
작년 겨울에도 잘 들었던 가방
사이즈가 좀 큰데 따뜻하고 .. 이건 들고나가면 시강 ...인거 같음...
회사 들고갔을때 다들 한 번 씩 만져보고 감 ..... 촉감은 인조퍼이기 때문에... 뭐 그렇..다...ㅋㅋ
작년에 작은 사이즈 털가방 유우행하길래 더 잘 들고다녔다 ㅋㅋㅋㅋ
겨울에 들고 다니면 손 뜨숩고 허벅지도 따수움 ㅋㅋㅋㅋㅋ
TMI : 저 라벤더 컬러 맨투맨은 까르벵
가방만 취존영역에 있진 않구..
신발도 가끔.. 아니 특이한거 많이 사는거 같아.. 지네임... 신발 많이 사는편.. 디자이너 슈즈나 브랜드 슈즈 좋아해...껄껄
이런거..라던가....? 이건 20년 fw로 푸마랑 샬롯 올림피아 콜라보로 나왔던 제품
우리나라엔 안들어왔던거 같어...(기억 아리송...)
그럼.. 머쓱하게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