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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옐로베이지로 디테일 들고와서 물어봤던 덬임
토요일쯤에 도착했는데 오늘 뜯어봄 ㅇㅅㅇ


우선 후기에 진짜 개무겁다 개두껍다 말 있어서 나름 기대했는데
얇아 ㅇㅅㅇ.... 무겁지도 않아! (물론 핸메에 비하면 나름 두껍고 무거움)

우리집에 진짜무겁고 두꺼운 코트 있어서 그런가봐;;
이것도 잘모르고 살 시절에 앤더슨벨에서 샀던건데
무겁긴 오지게 무거운데 따뜻하긴 했어서
얘가 네이비라 검정으로 이런 비슷한 두께 원했거든....

나덬이 진짜 추위를 진짜 미친듯이!!!! 잘타서...


하여튼
보풀인거 보냈단 후기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보풀은 없고
핏은 어깨가 좀 애매하긴 한데 디자인이 존예 ㅇㅇ

오늘 놀러나가서 입고나가고 싶었는데 비온대서....시무룩 ㅇㅅㅠ...
따뜻한지 안따뜻한지 입고나가봐야 알지....ㅠㅠㅠㅠ...
4일동안 비오면 언제입고나가요...ㅠㅠㅠㅠ


결론은 생각보다 얇아서 조금 고민중...닐바이피에서 살까 했다가
거긴 솔드아웃 풀리지도 않는거같아서 포기했거든 ^_^....
내년엔 닐바이피 노려봐야지....

왜 백화점 코트들 이제 다 두꺼운 애들 안나오냐고요......
핸메코트 너무 얇다고요.....ㅠㅠㅠㅠ


질은 괜찮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