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상사에게 잔소리 들어서 좀 짜증나 있는 상태인데(말은 제삼자가 하듯 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소리지. 착한척하는 거 진짜 짜증...) 걍 카톡 보다가 우연히 보고 가격 싸다고 두개나 질러버림.
가볍게 그냥 훅훅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삼. 사실 라탄백은 두개나 가지고 있고(...) 드래곤백은 언젠가 올 거긴 한데 그 사이에 누추한 사무실에 올 때나 쓰지 뭐. 카카오톡에서 30% 세일해서 합쳐서 26000원 정도 줌.
문제라면...유나가방은 공항 세관에 있고(직구함) 자라에서 올 가방이 하나 더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