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고기다리던... 자라 !!!
나중에 쫌쫌따리 주문한 게 하나 빼고 다 반품이었어서 이것도 큰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반정도 건졌어
착샷은 인상깊었던것만 댓으로
1. 체크 케이프
모델 사진을 보면서 클 걸 알았지만 시킨 내잘못... 사진처럼 딱 색감도 예쁘고 정말 괜찮은데 내가 너무 작아 ㅎㅎㅎ
손을 내리면 케이프 술이 바닥에 끌림 ㅜ 너무 웃겨셔 사진 있음
2. 오버핏 셔츠
이거는 봄 가을에 코트처럼 걸치려고 샀는데 진짜 예뻐 예쁜데 이것도 내가 너무 짜리몽땅이야
어떤 옷을 입어도 셔츠 소화가 안되서 포기함 ㅠㅠㅠ 이건 키큰덕들한테 완전 강추... 인데 많이 커야할듯
160 후반대인 엄마가 입어도 어케 안되는 옷이더라구 ㅎㅎㅎ
그리고 절대 셔츠 아냐 셔츠로 생각하고 사면 망함
3. 맘진
이거는 모델핏 생각하고 샀는데 나는 골반이 좀 있어서 그런가 더 어벙벙해 ㅜㅜ 그리고 생각보다 두꺼워 색감을 보면 얇을 것 같은데 두꺼워서
애매함... 반품
사이즈는 38이 딱 맞았어
1. 원피스
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허리쪽 고무줄이 2줄이라서 아무리 봐도 이상하더라고 ㅠㅠ 사이즈는 딱 맞는데 반품
2. 칠부 블라우스
이거는 큰 기대없었는데 너무 예뻐 자수 무늬도 적당히 예쁘고 모델샷과는 다르게 나한테는 살짝 원피스처럼 길고
모델이 손으로 가렸는데; 허리도 좀 잡아줘서 반바지랑 입으니까 너무 예쁨 요건 착샷 있음
3. 가디건
패방에서 후기를 본 것 같은데 예쁜데 너무 짧아 ㅠㅠㅠ 치마에 입어도 되겠지만 이런 가지건은 많아서 패스
재질은 너무 좋고 단추도 예뻐! 상체가 짧은 극마름 덕이 입으면 예쁠듯
4. 셋업 중에 치마
이거는 색상이... 실제로 보면 너무 연두색인데다가 애매하게 두꺼워서 보자마자 패스했어 길이는 적당함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타서 이런 여름 느낌인데 두꺼운 옷을 싫어함
1. 블레이저
이거는 재질때문에 탈락 그리고 어깨뽕 어쩔...
어깨뽕이 거의 등산 수준... 차마 입어보지도 못하고 탈락했어
2. 블라우스
요거 너무 예뻐! 모델 같은 느낌이 어렴풋이(?) 남!!
앞도 너무 패이지 않아서 나는 별도로 수선 없이 그냥 입으려고 입으면 여리여리해보이는 느낌 ㅠㅠㅠㅠ 완전 잘샀어
사실 피터팬 블라우스 그거 못사서 대용으로 담아놓은건데 너무 만족함
3. 블레이저
이것도 재질이 내스타일이 아냐 ㅠ 살짝 저렴한 느낌... 반품
4. 버킷백
요거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바로 찜함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가격이 다했다
1. 숄더백
이거는 꼭 사라 ㅠㅠㅠㅠ
한여름에 바닷가 놀러가면서 밀짚모자 쓰고 요거 하나 들면 끝날 것 같아
너무 예뻐!!!
사진이 없어져서 상세페이지로 대체함
요 블라우스도 예뻐~ 위에 카라 부분에 자수가 딱 고급지게 잘 들어가있어 짧긴 한데 크롭 수준은 아니고 반바지, 치마 입고 넣으면 괜찮을듯
요것도 킵!
마지막으로 살말 고민중인 점프수트
패방에서 다른 덬도 살말 고민한다고 봤었는데 나도 똑같이..ㅋㅋㅋ
아니 색깔도 너무 예쁘고 길이감도 딱 좋고 핏되고 좋은데 엄마가 점프수트 불편해서 어떻게 입냐고 ㅜㅜ
내가 점프수트가 없거든 요게 처음인데 외출도 잘 안해서 고민이야...
놀러갈때 하나씩 입지뭐 하고 킵해도 되긴 하는데 이렇게 킵중인 옷이 오조억갴ㅋㅋㅋ
비루한 착샷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