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차로 로마셔츠랑 랩스커트샀고 오늘 받았어

셔츠 질도 좋고 톡톡한 느낌이고 주름도 잘 안지는 것 같은데... 핏이 생각보다 너무 부함 ㅋㅋㅋㅋ내가 상체에 살이 없는 편이긴한데 진짜 ㅋㅋㅋㅋㅋㅋ 내가 셔츠가 안어울리는건지 갑자기 역사쌤 핏이 됨.. 그리고 진청 아님 입을게 없어보여서 고민이야 같이 온 랩스커트랑 입어봤는데 별로 안이쁨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반품할까 아님 좀 품어보다가 리셀을 할까 고민 중 반품비 오천원이 마음에 걸린다

랩스커트는 피부 예민한 편이라 안따가워서 좋은데 나한테 큼
내가 엉덩이랑 골반이 있어서 27, m입지만 그렇다고 허리가 무쟈게 얇다 이건 아니거든??? 거의 통짜허린데 시엔느가 하의가 조금 크대서 처음으로 s를 시켰거든..진짜 솔직히 에스 사고도 맨날 고민하고 배송되고도 계속 아 어떻게 작은거 아니야?? 나 그냥 다 반품하는거 아냐??? 이러고 있었음 심지어 저거 착용 흔적 있으면 반품 힘들다니까 가장 허리작은 바지랑 비교해보고 괜찮으면 입자!! 이랬음 근데 막상 받아보니까 허리작은 바지보다 더 작은데 더 여유있음 이런 치마는 진짜 딱맞아야 이쁜데 뭔가 약간 애매하게 큼 밥먹고 다시 입어봐도 큼 손 하나가 들어감(주먹아님) 엉덩이나 다른데도 여유있음 그래서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빠졌나봐!! 했는데 셔츠 입어보면서 작았던 바지 입으니까 여전히 단추 채우기가 힘들더라고^^... 그냥 시엔느가 크게 나오는 걸로...ㅎ 여튼 치마도 질은 좋음 담요같은 부드러움은 없지만 따뜻할 것 같음 두꺼움 근데 나한테 애매하게 커서 니트 같은거 넣어 입으면 좋을 것 같은데 피부때문에 니트안입고 매번 티셔츠입어서 또 고민됨 게다가 내가 골반이 있어서 그런가 h느낌이 아니라 A라인 느낌이 남. 특히 랩부분이 묘하게 포대자루 느낌이... 근데 트인게 이뻐서 고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셔츠는 반품 아님 리셀각이고 치마는 품을까 말까 고민됨...

+치마 부드럽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피부에는 안감이 닿는구나..멍청함을 어필했네...^^.. 겉은 그냥 약간 까슬한 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