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방에 남겼지만 내가 좋아하는 패방 덬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 !!



올 겨울 최강한파고해서 롱패딩을 구경하기로함!!
지난 겨울에 좀 늦게 롱패딩사려고 매장 돌아댕겼는데

좀 괜찮은 아웃도어꺼는 30만원부터...40만원대 그 이상까지
넘 비싸서 포기함 ㅠㅠ 나는 이왕사면 아웃도어 브랜드 사고싶어서..
근뎅 그때는 거지 백수라서 ㅋㅋㅋ못하고 올해는 꼭 사려고 구경감


*주관적이니 그냥 참고만 바람!!
근데 확실히 한겨울 전이라 행사도 엄청 많이하고 (기본10퍼)
아울렛이라서 그랬던거임 ! 신상도 10퍼는 해주더라

근데 확실히 롱패딩은 기준 어느정도 정해놓고 입어보고
쇼핑하는게 좋은거같아!!!
브랜드나 상품마다 특징 너무 다르고
가격대도 다양하니까!!!! 그리고 잘 사야 오래입지 ㅎㅎㅎㅎ
나는 가격 20만원초반! 무조건 가벼워야함!! 무거운거 사절!
길이는 내 키에 무릎 조금 아래 내려오는걸 선호!
타이어캐릭터?같이 막 너무 볼록볼록볼록 한건 별로!

적당히 따수우면됨!! 특별한 기능은 필요없음
(예를 들어 방수라던가 모자에 퍼달린가 노필요)
아웃도어 브랜드 선호!! 2순위가 스포츠브랜드
이렇게 기준 세우고 돌아댕김


브랜드에 있는 롱패딩 다 입어본건 아니라서
가격 좀 다를 수있지만 대충 특징만 참고바람!!


버커루 26만원정도 되게 무거운 느낌 가격도 안쌈
이거 입어보고 캐쥬얼 의류 브랜드에선 사지 말아야지 맘먹음


아디다스 30만원대 오리털이었는데(삼선있는거 아님!)
가볍지도 이쁘지도 포근하지도 않은?
가격대비 별로여서 입어보고 바로 나옴


나이키 20만원 후반인데 오리털이었음
나이키는 작년에 구스 출시했다가 털 많이 빠진다는
컴플레인 들어와서 올해는 다 오리털로만 한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움 직원피셜임 ㅇㅅㅇ
무튼 오리털롱패딩 매우 가볍
그리고 가벼운만큼 안따수움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길기만한 패딩이었음


노페 30만원대초반이랑 20만원 후반 저렴라인 입어봄
내 기준 가볍고 따수움ㅋㅋㅋ근데 가격 대비 별로인거같아서
그리고 노페 블랙라벨라인에서
0.9그람인가? 소지섭이 광고한건데 색깔도 다양하고
가볍고 따수운데 가격이 40만원이 넘었음^ㅅ^



K2 세일해서 21만원정도 하는거 있었는데
심하게 타이어 캐릭터같지않고 겁나가볍!!!
이미 내가 구매하고 입어 본건데 그거 안샀으면
이거 괜찮았을듯!!!!!



네파 20만 후반부터 30만원대까지
되게 따숩고 풍성한건 좋더라
근데 타브랜드랑 비교하자면
좀 무거운느낌!?



내가 산건 컬럼비아 롱벤치다운자켓?인데
원래 36만원대인데 세일해서 21만원에 득템함
그리고 옷에 로고가 뙇!!! 있는 디자인이 아니라 좋았음
어딘가 잘 숨어있음 로고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세운 기준에 딱 부합하는거라서!!

물론 이거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젼도 있을텐데
나는 너무 두껍고 이러지 않아도 되서
넘넘 합리적인 소비한거같아서 기부니가 좋다

한겨울오면 롱패딩 가격도 오르고 세일도 잘 안한대
요즘 오히려 가격 싸게나오고 거기다가 세일도 많이하더라

어차피 살꺼라면 지금 가서 여유있게 입어보고
가격도 비교해보고 구매해바!!

난 그래서 하루 가서 입어보고 다음날 한번 더 가서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결정함!!!

다들 추운데 감기조심하고 따숩게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