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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웅기 COO는 “오늘 자리는 이상혁 선수가 팬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요청해주셔서 급하게 마련된 것으로 제안해주신 이상혁 선수께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한 뒤 “평소 소통 방식이나 빈도에 있어 문제가 있음은 구단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팬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통 방식과 빈도에 대해 방법을 고민할 것이며 ‘양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고려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게시판과 같은 형태로 의견을 듣고 여기에 답변하는 형태를 우선 고려하겠다.”라고 소통의 첫 방식을 언급했다.
이어 조 마쉬 CEO는 2022 시즌의 트럭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언행이 경솔했음을 인정하고 “트럭 사태때의 팬 분들에 대한 언급이나 디스코드 사태와 관련한 제 행동에 문제가 있었음을 잘 알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과 피해를 봤을 선수들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