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나을까... 그나마 영광이라고 생각해야할까.. 싶다가도
속에서 천불이 나고...
내가 나 스스로를 잘 다스리자 싶다가도..... 멘붕오고....
애들한테 애인, 친구, 팬이라는 이름으로 편지 쓸 기회가 왔다고 좋게 생각하자 싶다가도..
나도 내가 왜이러는 지 모르겠고....하루에도 몇 번씩 이랬다 저랬다...
근데 이런 일이 아직도 더 남았다는 게 미칠 지경..
그냥 애들 안다치고 건강히만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내 멘탈은 내가 잘 케어해봐야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