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쳐지는 얘기해서 미안8ㅍ8 이제 6개월차 직장인덬인데 요즘따라 회사 그만두고싶은데 내가 혼자 자취하는 상황이면 그만두면 그만인데 아직 부모님이랑 사니깐 맘대로 그만두기가 그렇다...엄마는 그렇다쳐도 아빠한테 뭐라해야될지를 모르겠다...ㅎㅎ좀 엄하게 커서 아빠를 어려워하는게 있어서 입이 안떨어진다ㅠㅠ힘든것도 있는데 사장이 자기는 기억못하겠지만 나한테는 되게 충격적인 말을 했거든...음...몇달전 일이지만...자존감이 낮다는 이유로 심리치료 받으면 어떻냐는거야.너무 아무렇지 않게.지딴에는 내 생각해서 그 이야기를 했겠지만 당사자는 그렇게 안받아들여지거든.이 얘기 친구만 알아.부모님한테는 얘기하면 충격받으실까봐 못했구.진짜 그날 새벽에 숨죽여가면서 펑펑 울었는데 자존감이 낮으니 고쳐보면 어떻겠냐.라고 하면 나도 고칠라고 노력을 할텐데 저러니깐 나한테도 화나고 저 심리치료 얘기 꺼낸 사장한테도 너무 화나고...이야기 산으로가네;;ㅎㅎ근데 힘들어서 그만둔다 하면 더 다니라고할테고...저렇게 얘기하자니 충격받으실까 그렇고 돌려말하자니 내가 말솜씨가 없어가지고 뭐라말해야될지...얘기해도 내일 얘기해야되거든.아빠 근무때문에 내일 집에오셔가지고.난 근데 당장 그만두고싶다...뷰티쪽으로 일하는데 뭔가 직업선택 잘못한거같다..ㅎㅎ 친구한테 너무 얘기하면 스트레스받을까 계속 징징거리기에 미안하고 삭히자니...도대체 뭐라말해야 충격안받게 얘기 할 수있을까..
잡담 ㅇㅇㅅ)회사를 그만두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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